bbb 코리아, 인천국제공항공사와 ‘Care&Listen(케어 앤 리슨)’ 캠페인 지속 펼쳐
자신의 언어로 이야기할 수 있는 공항, 세계시민을 위한 준비된 인천공항 조성에 기여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모든 캠페인 활동은 비대면으로 진행
박영배
pyb@thedrive.co.kr | 2020-12-04 17:25:52
언어·문화 NGO bbb 코리아가(회장 김인철) 인천국제공항공사와 함께 세계시민의 공항을 만들기 위한 ‘Care&Listen(케어 앤 리슨)’ 캠페인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Care&Listen 캠페인은 ‘위기상황에 준비된 세계시민을 위한 인천공항’을 슬로건으로 코로나 종식 이후 인천국제공항을 거치는 모든 외국인 이용객과 관련 종사자들의 언어 불편 해소에 초점을 맞췄다.
이번 캠페인은 택시조합, 공항 리무진 운전기사, 매표소 종사자 등 공항을 연결하는 대중교통 관련 기관 종사자와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손소독제, 손난로, 핫라인 리플릿 등의 홍보물을 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홍보물 내에는 인천공항 특임 통역 봉사자와 바로 연결되는 bbb 핫라인 어플 설치 QR코드를 삽입해 공항 이용객들의 언어소통 편의성을 높였다. 모든 홍보물은 코로나19 예방과 사회적 거리두기 상황을 고려하여 택배를 통해 비대면으로 전달된다.
언어·문화 교류를 위해 지식·재능 나눔을 실천하는 bbb코리아의 대학생 봉사단 ‘bbb 프로보노’도 이번 캠페인을 맞아 특별 주간 활동에 나섰다. 이들은 기획력과 다양한 아이디어로 Care&Listen 캠페인의 가치를 담은 콘텐츠를 제작하고 bbb코리아 공식 SNS 채널을 활용해 홍보 활동을 진행한다.
한편 bbb 코리아와 인천국제공항공사는 2009년 업무협약을 맺고, ‘언어장벽 없는 인천공항, 언어장벽 없는 대한민국’이라는 슬로건 아래 외국인 관광객의 언어 불편 해소를 위한 인천공항캠페인 ‘bbb-day’ 행사를 치르는 등 꾸준히 협력해왔고, 2018년 세계시민의 공항, 경청하고 배려하는 공항을 만들기 위한 Care&Listen 캠페인 추진을 선포했다. 이후 인천국제공항 이용객들과 공항 상주직원들의 언어 소통을 지원하기 위해 공항 내 인포데스크에 bbb 통역봉사서비스 안내 리플릿을 배치하고, 자원봉사자들과 bbb 통역 앱 이용방법을 안내하는 홍보 활동을 중심으로 진행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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