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서진 테슬라 모델3를 디젤차로 바꾼 사람
정가현
auto@thedrive.co.kr | 2021-12-30 17:24:54
전기차에서 가장 중요한 부품 중 하나는 배터리다. 전기차 배터리의 평균 수명은 10년 정도지만, 최고 충전율 80%~90%로 유지한다면 더 길어질 수도 있다. 배터리 수명이 다하면 차량 수명도 끝나게 된다.
이를 안타깝게 생각한 미국 유튜버 ‘리치 리빌즈(Rich Rebuilds)’은 테슬라 모델 S에 터보 디젤 엔진을 탑재해 재활용하는 기발한 방법을 생각해냈다.
장착될 엔진은 커민스 4BT로 3.9리터 디젤이다. 기본형은 105마력, 265lb-ft의 토크의 성능을 낸다. 4BT 엔진은 대중적인 엔진으로 어떠한 차종에도 사용될 수 있을 만큼 적응력이 뛰어나다. 전자 장치가 거의 없어 터보차저를 통해 빠르게 동력을 끌어올릴 수 있다.
한편 리치 리빌즈가 파괴된 친환경 전기차를 디젤차로 바꿔 재사용하는 계획에 대해 일부에서 ‘친환경적일까? 아니면 환경파괴적일까?’라는 논쟁이 붙었다.
더드라이브 / 정가현 기자 auto@thedriv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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