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제국, 초라한 은퇴 사유는.. '아름다운 마침표 못 찍었다'
채나리
auto@thedrive.co.kr | 2019-08-23 17:22:31
류제국의 은퇴가 여러 논란으로 오명을 남겼다.
현재 류제국의 모습은 스스로 누구보다 기다렸던 복귀였다. 지난해 1년간 선수 생활에 가장 큰 위기를 맞았던 그는 재활에 온 전력을 다했다.
지난 1월 그는 당시 힘들었던 심경을 털어놓기도 했다. 그는 복귀해서 팀 전력에 보탬이 되는 것만 생각하고 있다며 각오를 다졌다. 그랬기에 오늘의 LG 팬들은 차마 잘가라고 손 흔들 수 없다.
야구 팬들은 더욱이 실망을 금치 못하고 있다. 프로선수가 개인 사생활을 제대로 관리하지 못하고 결국 운동에 영향을 미쳤기 때문이다. 류제국은 스스로 ‘아름다운 마침표’를 찍을 수 있는 기회를 놓치고 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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