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없던 신기한 車 ‘에어컨’ 개발
박도훈 기자
auto@thedrive.co.kr | 2021-09-15 17:08:33
자동차 인테리어는 지난 반세기 동안 근본적으로 동일한 레이아웃을 유지해왔다. 스티어링 휠은 일정한 위치에 있으며, 우측에 기어 레버도 거의 고정적이다. 또한 통풍구는 차량에 따라 원형이나 사각형, 주변 조명으로 화려함을 더하기도 하지만, 거의 똑같은 방식과 모습으로 실내 온도를 제어해왔다.
그러나 최근 외신 '카버즈'가 소개한 현대차의 미국 특허 출원 에어컨 시스템은 근본적으로 다른 모습이다. 특허를 보면 에어컨 시스템의 효율성 개선은 물론, 기존보다 훨씬 깔끔한 인테리어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미지 속 실내는 객실을 둘러싼 모든 트림의 열린 틈을 통해 공기 혹은 빛과 소리를 내보낼 수 있는 작은 조각들로 구성됐다.
특허의 설명을 보면 “여러 개의 셀(작은 구멍)은 각각 하나의 개구부에 해당하며, 셀이 열려있는 동안 차량의 통풍구 기능을 한다. 이 틈은 공기뿐만 아니라, 빛과 소리도 내보낼 수 있다”라고 명시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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