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포스 PC방, 농심 레드포스 ‘마스터즈 산티아고’ 우승에 매출 상승
전하람 기자
auto@thedrive.co.kr | 2026-04-24 17:15:03
농심 이스포츠(대표 오지환)와 PC방 창업 컨설팅 전문기업 비엔엠컴퍼니(대표 서희원)가 함께 전개하는 이스포츠 구단 연계 PC방 브랜드 ‘레드포스 PC방(레드포스 PC아레나)’이 농심 레드포스의 ‘2026 발로란트 마스터즈 산티아고’ 세계 대회 우승 이후 매장 내 종목 이용 증가와 점주 매출 상승 등 성과를 보이고 있다.
레드포스 PC방은 단순한 게임 공간을 넘어 발로란트 아마추어 이용자 기반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라이엇게임즈와 협력해 진행된 NVC(National VALORANT Cup) 전국 토너먼트에는 약 3,000명의 이용자가 참여해 전국 단위 오프라인 유입 효과를 확인했다.
이 같은 토너먼트 운영은 일반 이용자에게 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PC방 점주에게는 신규 고객 유입과 체류 시간 증가로 이어지는 효과를 낳고 있다. 레드포스 PC방은 게임사와의 협업을 통해 아마추어 시장 활성화를 현장에서 구현하며 ‘발로란트’를 주요 운영 콘텐츠로 활용하고 있다.
최근 농심 레드포스의 마스터즈 산티아고 우승은 레드포스 PC방 브랜드 인지도 상승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우승 직후 전국 매장에서 진행된 특별 프로모션은 ‘발로란트’ 팬뿐만 아니라 일반 이용자들에게도 반응을 얻었다.
우승 기념 콜라보 메뉴 판매량은 평시 대비 150% 이상 증가하며 점주 수익 개선에 영향을 미쳤다.
농심 레드포스는 우승 멤버인 ‘Rb’ 구상민, ‘Francis’ 김무빈, ‘Ivy’ 박성현, ‘Xross’ 정환 선수와 2028년까지 장기 재계약을 체결했다.
선수 이동이 잦은 이스포츠 환경에서의 장기 계약은 핵심 전력 유지와 팀 운영 안정성을 고려한 조치로 해석된다. 구단은 이를 통해 중장기 경쟁력 확보를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이 같은 전략은 구단 성과와 PC방 브랜드 간 연계 효과를 강화하고, 종목 이용 확대와 팬 기반 형성으로 이어지는 구조를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
비엔엠컴퍼니 서희원 대표는 “레드포스 PC아레나와 함께하는 점주들은 사업 파트너를 넘어 팀과 연결된 구성원”이라며 “향후 아마추어 대회 운영과 현장 프로그램을 확대해 이용자 참여 기반을 넓혀 나가겠다”고 밝혔다.
레드포스 PC방은 향후 지점 확대와 이스포츠 콘텐츠 운영을 통해 복합 문화 공간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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