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프리미엄 판매 1위 테슬라…제네시스 순위는?

정가현

auto@thedrive.co.kr | 2022-05-25 16:54:14



테슬라가 럭셔리·프리미엄 브랜드 중 미국 시장 올해 1분기 판매 1위에 등극했다. 

글로벌 신용 정보기관 엑스피리언(Experian)에 따르면 테슬라는 미국 럭셔리·프리미엄 부문에서 총 판매 11만 3882대로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전년 같은 기간 대비 59% 증가한 수치다. 이로써 테슬라의 미국 프리미엄 시장 점유율은 21.8%에 이르렀다. 

2위는 총 8만 482대를 판매한 BMW가 차지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3% 감소한 수치다. 특히 1위를 달리는 테슬라와 3만 3000대 이상의 판매량 차이를 보여줬다. 순수 전기차 판매량은 iX 347대, i3 13대, i8 1대에 그쳤다.  

 


3위는 렉서스(66,907대), 4위는 메르세데스-벤츠(60,632대), 5위는 아우디(37,566대) 순이었다. 메르세데스-벤츠의 경우 프리미엄 순수 전기차 EQS를 2091대 판매했다. 아우디의 총 판매 중 전기차는 3252대에 달했다. 3~5위 모두 전년 동기 대비 판매량이 각각 17%, 21%, 37% 하락했다.


6위는 캐딜락(29,840대), 7위는 어큐라(29,260대), 8위 볼보(23,513대)가 차지했다. 볼보의 경우 배터리 전기(BEV) 1658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6018대 등 전기 모델이 1분기 판매량의 4분의 1을 차지했다. 모두 전년 동기 대비 판매량이 20%가량 감소했다. 

이 밖에 9위는 링컨(19,977대), 10위 랜드로버(15,581대), 11위 포르쉐(13,262) 순이다. 포르쉐의 경우 순수 전기차 타이칸 판매량이 1925대이다.  

 


국산차 제네시스는 12,549대로 12위를 차지했다. 제네시스는 1분기 판매량에서 상위 15개 프리미엄 브랜드 중 테슬라와 함께 유이하게 판매량이 상승한 브랜드다. 전년 동기 대비 판매량은 53% 증가했다.

13~15위는 인피니티(11,740대), 알파 로메오(3,542대), 재규어(2,610대) 등이다.

 

더드라이브 / 정가현 기자 auto@thedriv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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