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을 날아 송전선을 뚫은 자동차…결과는?
황수아
auto@thedrive.co.kr | 2021-07-19 16:54:33
사고 차량의 운전대를 잡은 여성은 기적적으로 경미한 부상에 그쳤다고 한다. 이번 사고는 최근의 자동차가 얼마나 안전한지를 단적으로 보여준다. 캘리포니아 고속도로순찰대는 이번 사고의 원인이 음주운전은 아니라고 밝혔으나, 더 이상의 사고 원인과 처벌에 관해서는 공개하지 않았다.
다만 해당 운전자는 사고 직전 뺑소니 사고에 연루됐다고 한다. 그녀는 시속 40km 속도제한구역에서 훨씬 더 빠른 속도로 운전했으며, 고속도로를 역주행 해 진입로를 빠져나오려고 했다.
“차는 곧장 내 차 앞으로 날아왔다. 그녀는 좌회전을 하지 못하고 계속 직진했으며, 결국 고가도로를 넘어 날았다. 그러고는 마치 작은 바늘에 실을 끼우듯이 송전선 사이를 통과해 반대편으로 떨어졌다.”
그는 자칫했으면 더 큰일이 벌어졌을 것이라고 말했다. 만일 송전선에 닿았다면 일대에 정전이 발생했을 수도 있고, 여기서 튄 불꽃이 화재로 이어졌을 수도 있다. 또한 사고 차량의 운전자가 중상을 입었을 가능성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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