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코리아, 4월 6,199대 판매… 10대 중 9대가 하이브리드
조채완 기자
auto@thedrive.co.kr | 2026-05-04 16:53:41
르노코리아가 2026년 4월 한 달 동안 내수 4,025대, 수출 2,174대를 기록하며 총 6,199대를 판매했다.
내수 시장에서는 총 4,025대를 판매한 가운데, E세그먼트 크로스오버 필랑트가 2,139대로 가장 높은 판매량을 기록했다. 이어 D세그먼트 SUV 그랑 콜레오스가 1,550대, 쿠페형 SUV 아르카나가 336대로 뒤를 이었다.
특히 하이브리드 모델이 내수 판매의 대부분을 차지했다. 전체 내수 판매 중 3,527대가 하이브리드 모델로, 87.6%에 달하는 높은 비중을 기록했다. 필랑트는 전량 하이브리드로 판매됐으며, 그랑 콜레오스는 86.3%, 아르카나는 15.2%가 하이브리드 모델이었다.
르노코리아는 최근 유가 상승과 경기 불확실성 등의 영향이 4월 내수 판매에 반영된 것으로 분석했다. 이에 따라 5월부터 전국 로드쇼 등 고객 참여형 프로모션을 통해 하이브리드 E-Tech 모델의 경쟁력과 효율성을 적극 알릴 계획이다.
수출은 총 2,174대로 집계됐다. 모델별로는 그랑 콜레오스(수출명 뉴 르노 콜레오스)가 894대, 아르카나가 260대 판매됐으며, 폴스타 4가 1,020대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르노코리아는 불안정한 국제 정세를 고려해 향후 생산 및 선적 스케줄을 최적화할 방침이다.
한편 르노코리아의 핵심 신차 필랑트는 세단과 SUV의 장점을 결합한 글로벌 플래그십 크로스오버 모델로, 하이브리드 시스템과 첨단 안전·편의 사양을 앞세워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
[ⓒ 더드라이브(TheDrive).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