쎄미시스코, 17일 2인승 전기차 EV Z 출시... 1380만 원~
수민 신
auto@thedrive.co.kr | 2020-09-11 16:53:02
쎄미시스코가 새로운 전기차 모델 ‘EV Z(이브이 제타)’를 9월 17일 정식 출시한다.
충전 편의성도 EV Z의 강점이다. 기존 초소형전기차로는 불가능했던 고속 충전에 220V 가정용 콘센트 충전 기능까지 갖췄다. 충전소와 민, 관영 주차장 등 국내에 도입된 모든 전기차 충전 방식을 이용할 수 있다.
최대 출력 33kW 모터와 26kWh 용량 배터리가 장착돼 1회 충전으로 환경부 도심주행모드 기준 233.9㎞(복합연비 기준 150㎞)를 주행할 수 있다. 배터리 수명은 8년 또는 주행거리 12만㎞까지 보증한다.
EV Z는 실내 공간에 고급 인조 가죽시트와 가죽 스티어링 휠, 크롬 인사이드 도어핸들, 피아노 블랙 우드그레인 등을 적용했다. 대시보드 중앙에는 9인치 대화면 터치스크린을 장착해 멀티미디어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을 이용할 수 있다.
디지털 키 솔루션도 주목할 부분이다. 운전자는 자동차 키 없이 스마트폰만으로 차 문을 열고 시동을 걸 수 있다. 스마트폰으로 가족이나 제3자에게 차량 조작 권한을 넘겨주는 것도 가능하다. 쎄미시스코는 디지털 키를 갖춘 EV Z가 앞으로 렌터카나 법인용 차량, 카셰어링 등 다양한 차세대 모빌리티 서비스 분야에서 활용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V Z의 출시 가격은 2750만원으로 국고 보조금과 지방자치단체 추가 보조금 적용 시 수도권과 6대 광역시에서는 1380~1630만원 사이에 살 수 있다. EV Z는 국토교통부와 환경부의 인증 절차를 모두 마치고 전기차 보조금 자격 획득을 위한 평가만을 남겨 놓고 있다. 이에 차량 인도는 10월 말부터 진행할 계획이다.
쎄미시스코는 전국 각 지역 대리점 모집과 함께 디지털 마케팅 강화로 EV Z를 더 많은 고객에게 선보이기 위한 노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 더드라이브(TheDrive).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