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작인가 우연인가”, 로또 1등 당첨 50명 ‘음모론’ 논란
조성영
auto@thedrive.co.kr | 2022-06-13 16:44:15
지난 11일 발표된 제1019회 로또 복권 추첨에서 1등 당첨자 50명이 나오면서 온라인상에서 ‘조작’ 논란이 제기되자 로또복권 운영사 동행복권이 해명에 나섰다.
로또 복권 추첨에서 당첨자가 50명이 나온 것은 2002년 12월 로또 발행이 시작된 이후로 최다 기록으로 2013년 5월 18일(546회) 30명을 경신했다.
이번 로또 1등 당첨자 50명 중 번호를 직접 표기해 구매하는 수동은 42명, 자동이 6명, 반자동은 2명으로 집계됐다.
일부 누리꾼은 한 주 사이에 1등 당첨자가 25배나 폭증했고, 수동 당첨자가 84%인 점 등을 언급하면서 "복권 당첨 확률이 벼락 맞을 확률보다 낮다는데, 이게 조작 없이 가능하냐", "의심 안 받으려면 녹화본 틀지 말고 생방송으로 추첨해라", “이건 누가 봐도 주작이다. 토요일 20시까지 판매 후 바로 추첨하자”, “우연의 일치인데 수동이 42개인 게 말이나 되냐..공개된 장소에서 추첨해라” 등의 반응을 보이며 조작 가능성을 주장했다.
이에 관해 동행복권 측 관계자는 “"로또 복권 자체가 확률이 814만분의 1로 1등이 많이 나올 수 있고 적게 나올 수 있다”라면서 “이는 우연의 일치라고 볼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더드라이브 / 조성영 기자 auto@thedriv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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