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G GT 중에서 가장 작고 저렴한 보급형 모델의 존재감
김정현
auto@thedrive.co.kr | 2023-11-29 16:38:46
메르세데스-AMG는 지난 8월에 새롭게 디자인된 GT를 출시했으며, 이제는 새로운 엔트리급 모델로 라인업을 확장할 준비를 하고 있다.
외신 '카스쿱스'의 카메라에 포착된 GT 55와 GT 63 아래에 자리 잡은 이 새로운 모델은 전통적인 공기 흡입구를 갖춘 독특한 전면 범퍼가 있다. 프로토타입에서는 수직형 프런트 펜더 통풍구를 사용하지 않는 등 변화는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이 차량은 고성능 모델에서 볼 수 있는 수직 통풍구를 생략하고 보다 보수적인 리어 범퍼를 사용해 겸손한 의도를 반영했다. 또한, 파란색 프로토타입에는 4개의 테일파이프 시스템이, 흰색 모델에는 임시 듀얼 배기구가 장착돼 절제된 배기 세팅을 볼 수 있다.
스파이샷이 확실하진 않지만, 실내 공간은 거의 그대로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 즉, 12.3인치 디지털 계기판과 세로 방향의 11.9인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기대할 수 있다. 차량은 또한 ‘키가 5피트(약 152cm) 미만인 탑승자에게 적합한 뒷좌석’을 제공할 것으로 알려졌다.
GT와 SL은 서로 밀접한 관련이 있어, 이 모델은 GT 43을 참고할 가능성이 크다. 컨버터블 모델은 터보차저 2.0리터 4기통을 탑재해 375마력과 48.9kg.m의 토크를 발휘한다.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은 9단 기어 박스와 연결됐고, 제로백은 4.8초 수준이다.
아직 많은 부분이 공개되지 않았지만, 내년에 엔트리급 버전이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GT E 퍼포먼스 콘셉트에서 미리 공개된 고성능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와 함께 출시될 예정이다.
더드라이브 / 김정현 기자 auto@thedriv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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