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장에서 물 참으면 안 되는 이유…어지럼증·경련까지
조창현 기자
changhyen.cho@thedrive.co.kr | 2026-08-05 16:38:15
여름에는 냉방이 잘 되는 헬스장에서도 운동 강도와 습도에 따라 많은 땀을 흘릴 수 있다. 수분을 제때 보충하지 않으면 운동 능력이 떨어지고 어지럼증이나 근육경련이 나타날 수 있다.
전문가들이 조언하는 여름철 헬스장에서 물을 제대로 마시는 방법이다.
1. 실내 운동도 탈수 주의
강도 높은 운동을 하면 체온이 오르고 땀으로 수분과 전해질이 빠져나간다. 갈증과 입 마름, 진한 소변, 두통, 피로감 등은 탈수를 의심할 수 있는 신호다.
2. 운동 전후 조금씩 나눠 마시기
운동을 시작하기 전부터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고, 운동 중에는 몸 상태와 땀 배출량에 맞춰 물을 조금씩 나눠 마신다. 운동이 끝난 뒤에도 손실된 수분을 보충해야 한다. 다만 짧은 시간에 지나치게 많은 물을 마시면 저나트륨혈증이 발생할 수 있어 주의한다.
3. 일반적인 운동에는 물로 충분
대부분의 일상적인 헬스 운동은 물만으로도 수분을 보충할 수 있다. 다만 고온 환경에서 수 시간 동안 땀을 많이 흘리는 운동을 한다면 전해질 음료가 도움이 될 수 있다. 당분이나 카페인이 지나치게 많은 제품은 피하는 것이 좋다.
4. 어지럽다면 즉시 운동 중단
운동 중 어지럽거나 힘이 빠지고 근육경련이 나타나면 즉시 운동을 멈추고 시원한 곳에서 쉬어야 한다. 의식이 흐려지거나 증상이 계속되면 119에 신고하거나 의료기관을 찾아야 한다.
더드라이브 / 조창현 기자 changhyen.cho@thedriv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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