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 랜드크루저보다 멋져!” 7인승 SUV로 재탄생한 기아 타스만
박근하 기자
auto@thedrive.co.kr | 2024-11-12 16:36:08
기아가 최초로 선보인 중형 바디 온 프레임 픽업트럭 타스만은 디자인 때문에 호불호가 크게 엇갈리고 있다.
마치 BMW의 새로운 디자인이 논란을 불러온 것처럼, 기아 내부에서조차 타스만의 외관이 처음에는 낯설게 다가올 수 있다는 점을 인정했다. 그럼에도 브랜드 차원에서는 전반적으로 만족하고 있다는 입장이다.
많은 사람은 기본 모델이 가장 나은 스타일링을 제공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기본 모델의 외관이 다소 독특한 펜더 플레어를 감추는 데 유리하며, 큰 적재함이 독특한 각도를 완화해 준다는 평가 때문이다.
전체적으로 타스만은 독창적인 외관과 강력한 오프로드 성능, 최신 기술을 갖춘 안락한 실내 공간, 강력한 파워트레인 등을 성공적으로 조합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1000kg의 적재 능력과 3500kg의 견인력은 포드 레인저, 토요타 하이럭스, 이스즈 D-맥스, 미쓰비시 트라이튼, 닛산 나바 등의 경쟁 모델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타스만의 독특한 외관이 화재가 되면서 출시 직후 다양한 디지털 렌더링이 쏟아졌다. 이들은 타스만을 더욱 픽업트럭처럼 다듬거나 혹은 견고한 7인승 SUV로 변형시켜 토요타 랜드크루저와 경쟁하는 가상 모델을 선보이기도 했다.
이와 관련해 소셜미디어에서 ‘Theottle(스로틀)’로 알려진 한 디지털 아티스트는 CGI를 통해 타스만을 SUV로 재탄생시켜 눈길을 끌었다.
그는 메이킹 영상에서 “기아 타스만의 디자인은 취향을 분명히 탈 것”이라고 언급하며, “만약 SUV 스타일로 바꾸면 어떤 모습일지 궁금했다”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랜드크루저 프라도를 기준으로 크기 작업을 시작했으나, 예상치 못한 난관에 부딪혔다고 한다. 그의 가장 큰 도전 과제 중 하나는 뒷문 손잡이 위치였다.
결국, 그는 뒷문 손잡이를 독특하게 뒷 펜더 확장부에 배치했고, 이는 원작의 기발한 디자인을 반영한 결정으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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