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3일 앞으로 다가온 쌍용차 인수 예비실사…관련주 주가 변화는?

조성영

auto@thedrive.co.kr | 2022-05-01 16:21:29

▲사진=쌍용자동차

쌍용자동차 인수전과 관련한 예비실사가 사흘 앞으로 다가왔다. 현재 쌍방울그룹, KG그룹, 파빌리온PE, 이엘비엔티 등 4파전으로 압축된 가운데 예비실사 종료 이후 최종 입찰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쌍용차 재매각은 공개 입찰을 전제로 조건부 인수 계약을 맺는 방식인 '스토킹호스'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 방식은 최대한 많은 자금력을 확보한 기업이 유리하다.

 

업계에서는 인수자금 5천억원 이상, 산업은행 채권 등 우선 변제 의무가 있는 3천억원, 신차 개발 비용 등을 포함해 쌍용차 인수에 최대 1조5천억이 넘는 자금력이 있어야 한다는 관측이 나오면서 KG그룹이 자금력이 가장 앞선다는 평가를 받는다. 

 

재무적 투자자 캑터스PE와 컨소시엄을 구성한 KG그룹의 지주사 역할을 하는 KG케미칼은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전일 대비 1.39% 오른 14,600원에 거래를 마쳤다. 4월 한달 동안 주가는 18.22% 올랐다. 

 

또 지난달 29일 전일 대비 10.19% 오른 24,650원에 거래를 마감한 KG스틸은 4월 한달 동안 주가가 119.11% 상승했다. 

 

반면 쌍용차 인수에 처음부터 가장 적극적으로 나서며 KH필룩스, KH E&T와 컨소시엄을 구성한 쌍방울그룹은 컨소시엄 주축인 광림 주가가 하락하면서 KG그룹에 밀리는 형국이다. 

 

광림은 지난달 29일 전일 대비 0.63% 오른 2400원에 장을 마감했지만, 4월 한달 주가가 11.11% 하락했다. 반면 같은 날 전일 대비 1.12% 내린 886원으로 거래를 마친 쌍방울은 4월 한달 주가가 13.59% 올랐다. 

 

더드라이브 / 조성영 기자 auto@thedriv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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