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모터스, 카니발 하이리무진 ‘블랙에디션’ 쇼케이스 개최… 자동차 인플루언서 현장 체험
조창현 기자
changhyen.cho@thedrive.co.kr | 2026-07-24 09:00:03
CN모터스가 자동차 콘텐츠 제작자들과 함께 한정판 카니발 하이리무진의 상품성을 직접 확인하는 쇼케이스를 마련했다.
CN모터스는 지난 7월 10일 인천 본사 전시장에서 카니발 하이리무진 리미티드 에디션 ‘CN THE BLACK’의 공식 쇼케이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네이버 자동차 인플루언서와 유튜버 등 자동차 분야 콘텐츠 제작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사전에 제작된 홍보 영상이나 제원 설명에 의존하기보다 차량 공개부터 실내 관람, 시승까지 현장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CN모터스는 자동차를 전문적으로 다루는 참석자들이 차량의 디자인과 마감, 정숙성, 음향 환경을 각자의 관점에서 살펴볼 수 있도록 체험 시간을 확대했다.
방송인 장예인 아나운서의 사회로 시작된 쇼케이스에서는 검은 천으로 가려진 두 대의 차량이 무대 중앙에 배치됐다. 공개 순서가 시작되자 천이 걷히며 CN THE BLACK 패키지 2번과 패키지 4번 모델이 동시에 모습을 드러냈다. 행사 참석자들은 차량 주변을 둘러보며 외관 디자인과 실내 마감, 좌석 구성 등을 촬영했다.
CN THE BLACK은 기아 카니발 하이리무진을 기반으로 제작한 20대 한정 모델이다. 외관과 실내 전반에 블랙 컬러를 적용해 통일된 이미지를 구현했으며, CN모터스의 특장 제작 기술과 프리미엄 컨버전 방향을 담았다.
차량 공개 이후에는 패키지 4번 모델을 활용한 시승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시승은 현장 신청 순서에 따라 운영됐으며, 초청된 인플루언서와 유튜버 전원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실제 주행 과정에서 외부 소음 유입 정도와 시트 착좌감, 실내 음향, 승차감 등을 확인했다.
특히 풀 방음 설계와 업그레이드된 사운드 시스템이 주요 체험 요소로 소개됐다. 시승 참가자들은 주행 중에도 대화와 음악 감상에 집중할 수 있을 만큼 실내가 정숙했다는 의견을 전했다. 시트와 스피커 위치가 탑승자의 청취 환경을 고려해 구성됐다는 평가와 함께, 올 블랙 실내가 외부와 분리된 듯한 안정감을 준다는 반응도 나왔다.
일부 참석자는 일반 카니발 하이리무진과 비교해 차량 내부의 소리와 분위기를 세밀하게 조정한 점이 인상적이었다고 평가했다. 외관의 강한 인상뿐 아니라 실제 탑승했을 때 느껴지는 정숙성과 공간감이 CN THE BLACK의 차별화 요소라는 의견도 이어졌다.
행사장에는 CN THE BLACK 외에 CN모터스의 전체 차량 라인업도 함께 전시됐다. 카니발 하이리무진 패키지 1번부터 4번 모델과 로우 모델 CS9, CF9, CL9, 차박 패키지 등이 한 공간에 배치됐다. 참석자들은 모델별 루프 높이와 좌석 구성, 실내 활용 방식 등을 비교하며 CN모터스의 제품 구성을 살펴봤다.
CN모터스는 이번 쇼케이스를 한정판 모델 발표 행사이자 브랜드의 제작 역량을 공개하는 자리로 운영했다. 신차 한 대만 강조하는 대신 기존 라인업을 함께 전시해 고객의 이용 목적에 따라 다양한 카니발 컨버전 모델을 선택할 수 있다는 점을 전달했다.
CN모터스 관계자는 “자동차 분야에서 활동하는 인플루언서와 유튜버들이 직접 차량을 살펴보고 시승할 수 있도록 현장 체험 중심으로 행사를 준비했다”며 “CN THE BLACK을 통해 디자인뿐 아니라 정숙성, 사운드, 승차감까지 고려한 프리미엄 카니발 하이리무진의 가치를 보여주고자 했다”고 말했다.
더드라이브 / 조창현 기자 changhyen.cho@thedrive.co.kr
[ⓒ 더드라이브(TheDrive).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