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쏘·토레스 쌍끌이” KGM, 4월 판매 9,512대… 6.5% 증가

조채완 기자

auto@thedrive.co.kr | 2026-05-04 16:15:20

▲ 무쏘 <출처=KGM>

 

KG 모빌리티(KGM)가 지난 4월 내수와 수출을 합쳐 총 9,512대를 판매하며 전년 동월 대비 6.5% 증가한 실적을 기록했다.

 

4일 KGM에 따르면 4월 판매는 내수 3,382대, 수출 6,130대로 집계됐다. 특히 수출이 증가세를 견인하며 전체 실적 상승을 이끌었다. 누적 판매 역시 전년 대비 4.7% 증가했다.

 

▲ 토레스 EVX <출처=KGM>

 

수출은 주력 모델인 무쏘 판매 확대에 힘입어 6,000대를 돌파했다. 이는 지난해 12월 이후 4개월 만이며, 전년 동월 대비 13.8% 증가한 수치다. 

 

차종별로는 글로벌 론칭을 시작한 무쏘가 1,336대 판매됐고, 토레스 EVX는 1,830대로 상승세를 이어가며 실적을 견인했다. 

 

▲ 토레스 하이브리드 <출처=KGM>

 

반면 내수 판매는 감소세를 보였다. 4월 내수 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4.6%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KGM은 수출 확대와 함께 내수 시장 대응에도 힘을 쏟고 있다. 지난달 말 튀르키예에서 31개국 해외 딜러 및 기자를 초청해 무쏘 글로벌 론칭 및 시승 행사를 개최했으며, 독일에서는 액티언 하이브리드 론칭 행사도 진행했다. 또한, 베트남 KD 파트너사인 킴롱모터(Kim Long Motors)와 협력 강화를 논의하는 등 글로벌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 액티언 하이브리드 <출처=KGM>

 

국내에서는 ‘KGM 튜닝 페스티벌 시즌2’ 개최와 ‘2026 UCI MTB 월드시리즈’ 공식 후원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고객 접점 확대에 나서고 있다.

 

KGM 관계자는 “수출 회복세를 바탕으로 판매 증가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라며 “무쏘가 글로벌 시장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은 만큼 국가별 출시 확대와 딜러 협력 강화를 통해 판매를 더욱 늘려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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