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쉐린, 2050년까지 ‘100% 지속 가능한 타이어’ 생산
신한수
auto@thedrive.co.kr | 2021-02-25 16:01:24
미쉐린이 오는 2050년까지 자사의 모든 타이어를 100% 지속 가능하도록 만들겠다고 발표했다.
미쉐린은 “350개 전문분야의 6,000명 직원이 근무하는 전세계 7개 연구개발 센터에서 1만개의 타이어 설계 및 제조 관련 특허가 출원됐으며, 2050년까지 100% 지속 가능한 타이어 생산 방법을 찾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또한 미쉐린은 무한한 발전 가능성을 가진 혁신 기업 및 스타트업들과 파트너십을 구축했다.
바이오버터플라이 프로젝트를 통해 악센스과 IFP 에너지 누벨은 석유에서 추출한 부타디엔을 대체할 바이오 소재의 부타디엔을 생산하기 위해 미쉐린과 2019년부터 협업해왔다. 폐 목재, 나뭇잎과 같은 생물 폐기물을 사용하였고, 420만 톤의 목재 칩들이 미쉐린 타이어에 쓰였다.
미쉐린과 캐나다 회사인 파이로웨이브는 2020년 11월 파트너십을 맺고 요거트 병, 식품 용기와 같은 포장에서 재활용된 스티렌을 생산할 수 있게 됐다. 매년 수만 톤의 폴리스티렌 폐기물은 미쉐린 타이어뿐만 아니라 재활용되기 전 제품으로 재사용될 수 있다.
아울러 미쉐린은 2021년 2월 엔바이로와 협업하여 타이어 재활용 공장을 건설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엔바이로는 수명을 다 한 타이어에서 나오는 카본 블랙, 열분해 오일, 철, 가스와 다른 새롭고 고품질의 재활용 가능한 재료들을 회수하는 특허 기술을 개발했다.
한편, 미쉐린은 순환 경제를 지지하는 유럽 블랙사이클 컨소시엄에 참여했다. 이 프로젝트를 통해 수명이 다한 타이어에서 새로운 타이어를 생산하는 과정을 설계하기 위해 13개의 공공 및 민간 분야의 기업이 협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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