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시장에서 언제나 주목 받는 한강변…하반기에도 분양 이어져
한강 주변 아파트에서는 청약가점 만점자 속속 배출하기도…
우수한 입지∙다양한 컨셉으로 주목받는 한강변 희소가치
전하람 기자
auto@thedrive.co.kr | 2021-07-06 15:43:39
부동산 시장에서 ‘강변 살자’는 친자연적인 요소보다 부촌 이미지가 더욱 크다. 특히 한강변을 따라 위치한 곳들은 이름만 들으면 알 만한 국내 대표 부자동네가 많아 부동산 시장에서 언제나 주목받고 있다.
분양시장도 한강변은 더욱 뜨겁다. 선호도가 높은 지역 답게 분양시장에 등장했다 하면 높은 청약경쟁률로 마감되는 일이 대부분이다.
가장 최근에는 ‘래미안 원베일리’를 꼽을 수 있다. 서초구 반포동 한강변 최대 단지로 이름을 알린 이 곳은 지난달 1순위 청약경쟁률에서 161.2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또, 한강변과 가까운 강동구 고덕강일지구 ‘힐스테이트 리슈빌 강일’과 동작구 흑석뉴타운 ‘흑석리버파크자이’도 각각 255.53대 1, 95.94대 1로 조사되었다.
특히 이들 지역은 정통부촌인 강남구, 서초구, 송파구가 아니지만 공공택지지구와 대규모 뉴타운 지역으로 개발되면서 서울 도심 안에서도 쾌적한 주거지, 신축 아파트 타운 조성에 힘입어 분양시장에서 최대 관심지역이 되었다.
부동산 시장에서 한강을 바라보는 시선이 뜨거운 이유는 다양하다. 한강조망을 기대할 수 있고 한강변 공원을 쉽게 이용할 수 있어 쾌적성, 삶의 질을 추구하는 요즘 수요자들의 트렌드에 적합하기 때문이다.
또 도심에 위치해 교통, 편의시설 이용이 쉽고 학군이 우수한 경우가 많다. 강남, 여의도 등 업무단지와 가까워 직주근접형 주거지를 이야기할 때면 언제나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곳도 도심 한강변 지역들이다.
이처럼 부동산 시장에서 승승장구하고 있는 한강변 입지가 하반기 분양시장에서도 눈길을 끌고 있다.
먼저 한강 생활권을 누릴 수 있는 아파트로는 ‘래미안 원베일리’가 분양 중이다. 삼성물산이 공급 중인 '래미안 원베일리'는 신반포3차·경남아파트를 재건축해 짓는 단지로 지하 4층~지상 최고 35층, 23개동 총 2990가구 중 전용 46~74㎡ 224가구를 일반에 공급한다. 지난 17일 1순위 청약 당시 평균 161.23대 1, 최고 1,873.5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으며, 오는 9일부터 정당 계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인근에 위치한 '래미안 원펜타스(신반포 15차)'가 연내 일반분양에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총 641가구 중 297가구가 일반분양 예정이며 전용 59~191㎡ 주택형이 공급될 계획이다.
강남4구로 꼽히는 강동구에서는 한강생활권을 누릴 수 있는 하이엔드 라이프오피스가 분양을 앞두고 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7월, 서울 강동구 고덕동 일원(고덕강일 공공주택지구 유통1블록)에서 하이엔드 라이프오피스 ‘고덕 아이파크 디어반’을 분양할 예정이다.
‘고덕 아이파크 디어반’은 지하 6층~지상 21층, 연면적 약 30만 1,092㎡ 규모로 조성된다. 판매시설, 운동시설, 문화 및 집회시설, 업무시설, 근린생활시설 등으로 구성되며 전용면적 37~158㎡, 업무시설 총 598실이 들어설 예정이다. 특히 한강과 고덕수변생태공원 등이 가까워 친환경 생활을 누릴 수 있으며, 한강과 고덕산을 바라볼 수 있는 조망권 프리미엄도 기대할 수 있다. 사업지 인근 강동구 브이센터 전시장에 위치한 현장 홍보관에서는 사업지에서 실제 바라보는 한강 뷰를 체험할 수도 있다.
더드라이브 / 전하람 기자 auto@thedriv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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