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서 온 팰리세이드 느낌!” 아이오닉 7 완성형 모델 최초 공개
조윤주 기자
auto@thedrive.co.kr | 2024-01-13 15:34:47
현대차 팰리세이드의 전동화 대안으로 개발 중인 아이오닉 7의 양산 직전 모델 근접 촬영 영상이 공개됐다.
유튜브 채널 ‘힐러TV’에 게재된 영상을 보면 아이오닉 7의 주간주행등은 아이오닉 5, 아이오닉 6처럼 픽셀로 디자인된 미래지향적인 느낌이다. 주간주행등 하단에는 4개의 픽셀로 구성된 램프를 볼 수 있는데 방향지시등으로 추측된다.
헤드램프 역시 대형 픽셀을 세로 모양으로 쌓아 올린 디자인이다. 전면부 중앙에는 반자율주행을 돕는 라이더 센서가 양옆으로 자리하고, 그 하단에는 레이더 센서와 액티브 에어플랩이 보인다.
힐러TV는 “아이오닉 7은 전체적으로 미래에서 온 팰리세이드의 느낌이 난다. 기아 EV9 보다 개성은 확실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설명했다.
측면은 무난한 디자인의 19인치 휠에 전기차 전용 금호타이어가 끼워져 있다. 후면은 현대차 스타리아처럼 세로로 쌓아 올린 흰색 테일램프가 보이는데, 불이 켜지면 붉은색으로 점등될 전망이다.
올해 출시될 아이오닉은 현대차의 가장 큰 전기차로 최대 7명까지 탑승하고, 약 442km의 주행 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도로에서 테스트 중 포착된 아이오닉 7은 사각 휠 아치와 경사진 루프 프로필 등 세븐 프로토타입의 주요 디자인 요소를 적용해 인상적이면서도 미래 지향적인 존재감을 보여준다.
실내는 화이트 컬러와 지속 가능한 대체 소재를 적극 활용한 미래지향적 미니멀리즘으로 친환경 럭셔리 자동차로써 아이오닉 7을 완성할 계획이다.
기술적으로 아이오닉 7은 이륜 및 사륜구동을 모두 제공할 가능성이 높다. 76.1kWh 및 99.8kWh의 배터리 옵션을 포함해 EV9와 핵심 구성 요소를 공유하며, 350kW 충전기로 10~80%를 25분 만에 급속 충전할 수 있다.
아이오닉 7은 원격주차보조,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등을 제공해 편의성을 높이고, V2L 기능을 통해 배터리에 저장된 에너지를 활용해 외부 장치에 전원을 공급할 수 있다.
생산은 오는 7월 현대차 아산공장에서 시작될 예정이며, 내년부터는 미국 조지아주의 새로운 스마트 공장에서 생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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