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씨드 F/L…대담한 디자인에 빵빵해진 옵션
박도훈 기자
auto@thedrive.co.kr | 2021-07-15 15:33:36
이번 부분변경 모델은 새로운 LED 헤드램프, 프런트 범퍼에 위치한 2개의 공기흡입구, 최신 호랑이코 그릴 등을 특징으로 한다. 후면은 테일케이트가 매끄럽게 처리됐고, 범퍼 하단 모서리에 새로운 유광 블랙 디퓨저를 장착했다.
또한 새롭게 디자인된 로고를 씨드에 도입했으며, 새로운 종류의 알로이 휠을 선택할 수 있게 했다. 기본 모델은 16인치 실버 휠, 중간 모델인 GT라인은 유광 블랙 17인치 휠, 최상위 GT 모델은 빨간색 엑센트가 있는 18인치 알로이 휠을 적용했다.
내부는 새로운 기어 노브를 장착하고, 4가지 인테리어 디자인이 추가돼 씨드의 총 내부 트림 옵션 수는 9개로 늘어났다. 프로씨드 GT라인 S에는 12.3인치 디지털 계기판과 10.25인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적용했다. 또한 전동 조절 가능한 좌석과 8스피커 JBL 스테레오 시스템을 갖췄다. 씨드 스포츠왜건 스테이션은 전동 테일게이트를 장착했다.
이외에 씨드의 다양한 장비에 대해서는 완전히 공개되지 않았지만, 사양에 따라 열선 및 통풍 1열 시트, 열선 내장 뒷좌석, 듀얼 자동냉방기능 등을 갖추게 된다.
이번 씨드 부분변경 모델의 안전기능은 크게 향상됐다. 이전 모델과 달리 선행 차량 출발 경고가 포함돼 앞차가 정지 상태에서 출발할 때 운전자에게 정보를 알려준다. 또한 차량의 후방 양쪽 측면의 사고를 줄이기 위해 사각지대충돌회피 기능도 추가됐다.
엔진은 이전 씨드와 유사한 가솔린 및 디젤 엔진을 제공한다. 그러나 기아는 대부분의 씨드 파워트레인을 스마트스트림으로 교체했다.
스마트스트림은 차량의 주행 방식에 따라 온전히 성능에 중점을 두거나, 연비를 위한 옵션을 선택할 수 있는 가변 밸브 타이밍 시스템이 특징이다. 이 시스템은 새로운 저압 배기가스 재순환 시스템과 결합돼 엔진에서 나오는 일부 고온가스를 다시 연소실로 공급함으로써 연비를 향상시킨다.
기존 씨드의 1.0리터 3기통 엔진이 별다른 개선 없이 남았고, 해치백의 1.4리터 가솔린 엔진은 스마트스트림 1.5리터 엔진으로 변경됐다. 이는 158마력을 생산하며, 기아의 7단 자동변속기나 6단 수동변속기에 맞물린다.
디젤 모델은 134마력 1.6리터 엔진으로 구동되며, 모두 마일드 하이브리드 어시스트를 제공한다. 가솔린과 마찬가지로 7단 자동 또는, 6단 수동 변속기를 선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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