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00마력+400km/h’ 세계 최강 하이퍼카 디오스 바이얀 데뷔
박도훈 기자
auto@thedrive.co.kr | 2022-04-14 15:28:17
디오스 바이얀은 최고 2200마력 출력, 최대 203.9kg.m의 토크를 뿜어내는 전기 하이퍼카다. 시속 400km에 육박하는 엄청난 속도를 자랑하며 제로백(0-100km/h)을 1.99초 이내 주파한다. 로터스 에비자, 피닌파리나 바티스타, 리막 네베라 등과 유사한 출력에 성능은 더 뛰어난 셈이다.
바이얀에 장착된 전기모터는 포뮬러1팀의 윌리엄스 어드밴스드 엔지니어링(Williams Advanced Engineering)과 이탈리아 대표 자동차 디자인 회사 이탈디자인(Italdesign)이 협업해 개발한 고성능 EV 플랫폼 ‘EVX’을 기반으로 제작됐다.
전면 그릴 영역과 후면부는 무한 루프를 연상케 하는 독특한 디자인을 적용해 냉각 시스템에 효율적인 공기 흐름과 디자인을 모두 잡았다.
디오스의 디자인 책임자 애드리안-필립 부투카(Adrian-Filip Butuca)는 “디오스에서 지향하는 디자인 언어는 단순히 외관에 그치지 않는다”라며 “정교한 디자인과 기능을 EV 하이퍼카의 최첨단 기술과 손쉽게 결합하는 것에 있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를 선과 디자인의 대칭성과 기하학적 정렬이라는 개념을 중심으로 풀어냈다”라고 덧붙였다.
실내는 중앙 스크린이 없는 디지털 게이지 클러스터 등 미니멀리즘의 인테리어를 구상했다. 시트, 스티어링 휠 등에 적용된 가죽은 지속 가능한 소재로 제작됐다. 차량 내외부는 단순한 블랙-화이트 컬러 배열로 ‘순수함, 완벽함, 아름다움과 자연스러움의 시너지’, ‘우아함, 기술, 아방가르드’를 연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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