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SUV 쪼그라들고 해치백 1~4위 석권
김다영
auto@thedrive.co.kr | 2020-07-02 15:09:00
자토 다이내믹스(JATO Dynamics)가 조사한 유럽 27개국 시장 정보에 따르면 지난달 가장 많이 팔린 차는 SUV가 아닌 것으로 나타나 의외의 결과를 보여줬다. 가장 많이 팔린 모델은 소형 해치백인 르노 클리오로 1만 6028대를 기록했다. 다음은 폭스바겐 골프와 소형 해치백 푸조 208이 각각 1만 3125대와 1만 977대로 뒤를 이었다.
4위는 소형 해치백 다치아 산데로, 5위 소형 SUV 르노 캡처, 6위 폭스바겐 티록 순이었다. 이어 오펠 코르사, 다치아 더스티어, 시트로엥 C3, 폭스바겐 티구안 순이며 티구안은 8689대가 팔렸다.
전기차에서 가장 사랑받은 모델은 르노 조에로 3679대가 팔렸으며, 폭스바겐 e골프와 테슬라 모델3가 그 뒤를 이어 각각 2474대와 2178대를 판매했다.
펠리페 무뇨스(Felipe Munoz) JATO 글로벌 애널리스트는 “지난 4월과 비교해 5월에는 등록이 두 배 이상 증가했다”면서도 “하지만 긍정적인 회복 징후에도 불구하고 아직 유럽이 정상으로 회복하려면 시간이 필요하다”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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