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포스PC방, 150호점 달성… 로열티 무료 정책 이어가

조창현 기자

changhyen.cho@thedrive.co.kr | 2026-05-08 15:20:09

 

비엔엠컴퍼니(대표 서희원)가 운영하는 프리미엄 PC방 브랜드 레드포스PC방(레드포스 PC아레나)이 전국 150호점을 돌파했다.

 

레드포스PC방은 프로 게임단을 운영하는 농심 이스포츠(대표 오지환)와 PC방 창업 컨설팅 기업 비엔엠컴퍼니가 합자해 운영 중인 PC방 브랜드다. 로열티 평생 무료 정책과 업주 중심의 운영 구조를 기반으로 전국 150호점을 달성했다.

 

국내 PC방 시장이 비용 효율과 운영 안정성을 중심으로 재편되는 가운데, 레드포스PC방은 이스포츠 연계 전략과 운영 지원 정책을 기반으로 가맹 확장을 이어가고 있다.

 

레드포스PC방은 인천 아라역점, 김포 장기점, 봉천 중앙점, 여수 학동점, 동탄 남광장점, 아산 탕정점, 낙성대점, 장한평점, 구파발점, 방배점 등 국내 주요 지역에 신규 매장을 오픈했다. 최근에는 베트남 호치민점도 운영을 시작하며 해외 시장으로 확장을 이어가고 있다.

 

농심 레드포스의 이스포츠 성과도 브랜드 인지도 확대에 영향을 주고 있다. 농심 레드포스는 ‘2026 발로란트 마스터스 산티아고’ 우승과 14연승 기록, LCK 챌린저스 리그 우승 등을 기록했다.

 

PC방 매장 내부는 고급 인테리어를 적용한 공간으로 구성됐으며, 농심의 라면과 스낵 등 식음료 라인업을 운영하고 있다. 비엔엠그룹에 편입된 큐닉스 브랜드 게이밍 모니터 공급과 비엔엠아이엔씨의 PC 하드웨어 공급 체계도 운영 환경 구축에 활용되고 있다.

 

레드포스PC방은 로열티 평생 무료 정책을 운영하며 업주의 비용 부담 완화를 지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재창업률은 60% 이상이라고 밝혔다.

 

또한 PC방 운영 경력 10년 이상의 업주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약 950명이 참여 중인 업주 전용 오픈채팅방을 통해 운영 정보와 노하우를 공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로지텍 굿즈샵 운영과 비엔엠미디어의 마케팅 지원 등도 함께 운영 중이다.

 

비엔엠컴퍼니는 지난달 베트남 다낭에서 전국 레드포스PC방 업주와 임직원, 파트너사 관계자 등 1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 비엔엠컴퍼니 상생 워크숍’을 진행했다. 워크숍에서는 PC방 시장 동향과 운영 방향에 대한 세미나와 업주 교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비엔엠컴퍼니는 제휴 이벤트와 숍인숍 전략, 이스포츠 연계 운영 전략 등을 소개했으며, 신규 사업으로 추진 중인 만화카페 브랜드도 공개했다.

 

비엔엠컴퍼니 서희원 대표는 “레드포스 PC방이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점주들의 참여와 협력 덕분”이라며 “브랜드 운영과 서비스 개선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더드라이브 / 조창현 기자 changhyen.cho@thedriv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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