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V60 美 판매 돌입, 국내 보다 1700만원 더 비싸…
박도훈 기자
auto@thedrive.co.kr | 2022-05-18 14:47:51
GV60은 현대차 아이오닉 5, 기아 EV6에 이어 현대차그룹 전기차 전용 ‘E-GMP’ 플랫폼에서 제작되는 세 번째 전기차다. 국내에서는 판매가 이미 시작된 가운데 18일부터 미국에서 판매에 들어갔다.
트림은 어드밴스드 사륜구동, 고성능 사륜구동 모델 등 총 두 가지로 출시된다. 두 트림 모두 동일한 77.4kWh 배터리팩 및 듀얼 모터를 장착한다. 어드밴스드 가격은 5만 8,890달러(약 7,467만 원)로 전면 74kW와 후면 160kW의 모터를 장착해 최고출력 314마력, 1회 충전 주행거리 400km를 확보한다.
국내 가격과 비교하면 약 1000만~1700만 원가량 비싸지만, 옵션과 환율 등을 고려할 때 단순한 비교는 쉽지 않다.
GV60의 핵심 기술은 얼굴 인식을 통해 차량 잠금 및 해제가 가능한 ‘페이스 커넥트’(Face Connect)이다. 근적외선 카메라로 낮은 조도에서도 운전자의 얼굴을 스캔하며, 딥러닝 기술로 탑승자 신원을 확인한다. 이 밖에 사용자의 선호와 설정에 따라 헤드업 디스플레이, 시트, 스티어링 휠, 사이드미러, 멀티미디어 등을 자동 조절할 수 있다.
고성능 모델은 초광대역 기술 기반의 ‘제네시스 디지털 키 2’ 기능을 지원한다. 아이폰, 애플 워치, 삼성 스마트폰과 호환된다.
더드라이브 / 박도훈 기자 auto@thedrive.co.kr
[ⓒ 더드라이브(TheDrive).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