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 라브4 TRD Pro, 렌더링 공개…터프한 오프로드 SUV

박근하 기자

auto@thedrive.co.kr | 2025-10-02 14:46:23

 

토요타 준중형 SUV 라브4(RAV4)의 오프로드 전용 모델이 등장했다. 아직 공식적으로 발표된 모델은 아니지만 출시 가능성은 충분하다.

 

토요타는 소형차부터 대형 SUV와 픽업트럭까지 다양한 라인업으로 소비자 선택 폭을 넓혀왔다.

 

 

토요타의 대표적인 오프로더는 중형 픽업 N400 타코마, 중형 SUV N500 포러너, J250 랜드크루저, 대형 3열 SUV 세쿼이아, 풀사이즈 픽업트럭 툰드라 등으로 구성된다. 이 가운데 일부 모델은 전용 오프로더 사양인 TRD 프로(TRD Pro) 트림을 제공한다.

 

이런 가운데 해외 자동차 전문 유튜브 채널 ‘오토야(AutoYa)’가 2027년형 토요타 라브4 TRD 프로의 가상 렌더링 이미지를 공개해 눈길을 끈다.

 

 

정식 발표된 모델은 아니지만, 디지털 아티스트의 상상력이 더해진 렌더링을 통해 ‘존재하지 않는 라브4 TRD 프로’의 외관과 내부 디자인을 미리 엿볼 수 있다.

 

토요타는 이미 2026년형 라브4를 공개하면서 6세대 신형 라인업을 발표했다. 크게 ‘코어(Core)’, ‘러기드(Rugged)’, ‘스포츠(Sport)’ 세 가지 성격으로 나뉘며, 코어는 LE·XLE·리미티드, 스포츠는 SE·XSE·GR 스포츠, 러기드는 우드랜드 트림으로 구성된다.

 

 

우드랜드 모델은 오프로드 성향을 강화한 트림으로, 리지드 인더스트리 LED가 통합된 전용 범퍼 디자인, 올터레인 타이어, 루프 레일과 크로스바, 후방 장착대 등을 기본 탑재한다.

 

또한, 하이브리드(총 236마력)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총 320마력) 시스템을 선택할 수 있으며, 전 모델에 AWD를 적용한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이 정도 사양만으로는 오프로더 수요를 충족시키기 어렵다는 평가도 나온다.

 

 

이에 오토야는 RAV4에 TRD 프로 트림을 추가하는 것이 합리적이라는 의견을 내놓았다. 해당 렌더링은 강인한 차체 비율과 다채로운 색상, 전용 휠과 오프로더 사양을 적용해 ‘만약 라브4에 TRD 프로가 등장한다면’이라는 가정을 시각화했다.

 

비록 가상 디자인에 불과하지만, 토요타가 실제로 라브4 라인업 확장을 고려할 경우 소비자 반응을 확인할 수 있는 신호탄 역할을 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더드라이브 / 박근하 기자 auto@thedriv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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