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작스러운 멈춤’ 폴스타 2 왜 자꾸 고장나나?
박도훈 기자
auto@thedrive.co.kr | 2020-10-04 14:46:22
지난 7월 29일 스웨덴을 시작으로 유럽 지역에서 판매에 들어간 폴스타 2는 최근 노르웨이와 독일 등지에서 30여대의 고장 신고가 접수됐다.
스웨덴 현지 언론들에 따르면 폴스타 2 일부 소유자들은 드라이브 시스템에 대한 경고 메시지 이후 차량이 곧바로 작동을 멈췄다고 한다. 이런 문제가 발생할 경우 할 수 있는 조치는 차를 정비센터로 보내는 것뿐이다.
수리 기간은 1개월 여가 걸리는 것으로 전해졌다. 폴스타 2의 한 소유주는 “차를 받고 하루 뒤 바로 멈춰 정비센터에 맡겨야 했다”면서 “수리에는 30일이 걸린다고 한다”라고 밝혔다.
현지 매체는 이 문제가 차량의 12V 시스템과 관련이 있다고 전했다. 이는 테슬라 모델 3 일부 차량에서도 발생한 문제와 비슷하다.
다만 테슬라 차량의 경우 12V 배터리를 교체하기만 하면 차량이 다시 움직일 수 있었지만, 폴스타 2는 상황이 더 복잡해 보인다. 현지 언론 ‘카업’은 폴스타의 홍보 매니저 브랜트 엘리스(Brent Ellis)와의 인터뷰에서 “문제가 발생한 모든 차의 원인이 12V 때문만은 아니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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