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 '제2회 세계문화산업포럼(WCIF)' 성료
박영배
pyb@thedrive.co.kr | 2021-07-07 14:44:54
실제와 가상이 함께 공존할 수 있을까? 아바타와 함께 활동하는 걸그룹 에스파를 보면서 K-Pop 한류의 새로운 비전을 모색할 수 있었다.
지난 1일 대구 호텔 수성에서 ‘2021 제2회 세계문화산업포럼(WCIF)’이 열렸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와 대구광역시(시장 권영진)가 주최하고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원장 정길화)과 한국문화산업포럼(이사장 이광복)이 주관했다. ‘문화와 기술의 융합’이라는 주제로 미국, 중국, 일본, 인도 등 5개국 인사들이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참석한 가운데 포럼이 진행됐다.
이번 제2회 세계문화산업 포럼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음악·엔터테인먼트 산업의 변화”와 “4차 산업혁명 기술과 문화 콘텐츠의 결합이 만들어내는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 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1부 기조연설은 이수만 SM엔터테인먼트 총괄 프로듀서가 ‘미래 기술 변화와 K-Pop 산업의 비전’ 이라는 제목으로, 걸그룹 에스파의 사례처럼 AI, 메타버스 등 신기술과 문화콘텐츠가 융합된 한류 산업의 미래를 강조했다. 2부 기조연설자인 김상엽 CJ E&M 콘텐츠 R&D 센터장은 ‘신기술 도입을 통한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변화’를 주제로 온라인 K팝 콘서트 ‘케이콘택트’에서 구현된 실감콘텐츠 기술을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그 외 미국 MGM 그룹의 마크버넷 회장, 헐리우드 영화감독 테디 지, 중국 커다쉰페이 후위 총재, 인도 Pink Box Events 창립자 니키다 엥헤피, 한국 SM엔터테인먼트 이성수 공동대표 등 참여해 특별 대담이 진행됐다. 세계 최초로 걸그룹 에스파 ‘비욘드라이브’공연이 유튜브로 생중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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