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딜락·GMC, 부산 전시장 오픈… 영남권 거점 확보
조채완 기자
auto@thedrive.co.kr | 2026-04-06 14:02:04
캐딜락과 GMC가 부산 전시장을 새롭게 오픈하며 영남권 고객 접점 확대에 나섰다.
양사는 지난 3일 부산 해운대 상권에 위치한 신규 전시장에서 오픈 기념식을 개최하고, 지역 내 브랜드 경험을 강화하기 위한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장은 해운대 상권에 자리해 부산과 경남 지역을 아우르는 전략적 거점으로 운영된다.
통합 브랜드 CI를 적용한 전시 공간은 캐딜락과 GMC 각각의 프리미엄 정체성을 체험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고객 동선과 공간 구성 전반에 걸쳐 몰입형 경험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약 330㎡ 규모의 전시장에는 최대 6대 차량 전시가 가능하며, 별도의 상담 공간도 마련됐다.
전시장에는 캐딜락 더 뉴 에스컬레이드를 비롯해 GMC 캐니언, GMC 아카디아 등 주요 모델이 전시된다.
특히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슈퍼크루즈’가 적용된 모델 체험과 함께 시승 프로그램도 운영되어, 고객이 구매 전 차량의 주행 성능과 기술력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부산 전시장은 자일자동차의 자회사인 와이에이오토(YA Auto)가 운영을 맡는다.
또한, 기존 부산 사상 서비스센터와의 연계를 통해 차량 구매부터 애프터서비스까지 통합된 고객 경험을 제공, 영남권 고객 만족도를 한층 높일 계획이다.
GM 한국사업장 헥터 비자레알 사장은 “부산·경남 고객들의 꾸준한 신뢰에 보답하는 중요한 계기”라며 “향후 전시장 운영의 기준이 될 핵심 거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최근 신차 출시로 이어지는 판매 성장세에 더해 향후 허머 EV 등 추가 모델 도입도 예정된 만큼, 부산 전시장이 판매 확대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캐딜락과 GMC는 이번 부산 전시장 오픈을 시작으로 전국 세일즈 네트워크 확장을 이어갈 계획이다. 상반기 중 수도권에도 추가 전시장을 오픈해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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