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 '자율주행 디지털 맵 포럼' 발족
자율주행 민관 협력 실시간 정밀도로지도 활성화 위한 협력의 장
박영배
pyb@thedrive.co.kr | 2022-09-22 14:01:45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는 9월 20일(화) 정밀도로지도의 신속하고 효율적인 구축 및 갱신과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자율주행 디지털 맵 포럼'을 발족했다.
본 포럼은 전자지도 제작, 자율주행 기술 관련 산ㆍ학ㆍ연ㆍ관을 아우르는 총 52개 기관이 참여하는 논의체로서 제도협력, 기술협력, 사업협력 등 3개 분과로 구성ㆍ운영됐다.
그간 국토교통부는 자율주행자동차 상용화 지원을 위해 정밀도로지도를 전국 주요도로를 대상으로 구축(’21년 기준 20,653km)하고, 기존 구축구간 중 달라진 부분은 연 단위로 갱신하여 민간에 무상으로 제공해 왔으며, 변경사항이 발생하는 경우 도로관리청에서 변경정보를 국토교통부와 공유하는 제도를 마련하여 시행하는 등 최신의 정밀도로지도를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하지만, 정밀도로지도 구축 물량이 많아지면서 변화정보를 신속히 파악하기 어렵고, 갱신 비용도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정밀도로지도 관련 업계가 변화정보 수집을 위해 각 회사별로 인력 및 장비를 별도로 투입하고 있어, 이에 대한 개선 요구도 업계를 중심으로 지속 제기되어 왔다.
이번에 발족하는 「자율주행 디지털 맵 포럼」은 정밀도로지도의 신속하고 효율적인 구축 및 갱신과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협력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향후 본 포럼을 통해 정밀도로지도 갱신 체계가 개선되면 민관이 중복으로 투입해 왔던 비용이 절감되고, 정밀도로지도 갱신 주기가 단축되어 자율주행차의 안전성 향상은 물론 도입시기 단축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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