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나오면 EV9 다죽어!” 아이오닉 7 양산차 미리 보기
이장훈 기자
auto@thedrive.co.kr | 2023-12-13 13:53:21
현대차 3열 SUV 아이오닉 7 양산형 모델의 새로운 예상도가 등장했다.
자동차 디자인 예상도를 전문적으로 다루는 유튜브 채널 ‘뉴욕맘모스’는 최근 현대차의 세 번째 전기차 전용 모델 아이오닉 7 전측면 예상 렌더링을 공개했다.
렌더링을 보면 아이오닉 7의 전면부 헤드램프는 세로 면적이 다소 넓은 느낌이다. 특히 현대차가 선보였던 아이오닉 7 콘셉트카와 비교하면 확실히 두꺼워졌다. 콘셉트카는 한 줄로 배치한 큐브 램프가 들어가는데 비해 양산형 모델은 3줄로 배치된다는 것이다.
헤드램프 박스 안에는 12개의 큐브형 발광다이오드(LED) 램프를 배치했고, 안쪽 라인은 주행등, 바깥쪽 라인은 하이빔 역할을 하게 된다.
이런 디자인은 그릴 중앙부로 이어지면서 기아 EV9처럼 디지털 패턴을 적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후드 바로 아래 길게 자리 잡은 그릴에 배치한 램프는 주간 주행 시 가운데 1줄만 점등된다.
또한, 방향지시등은 주간주행등 라인 상단에 얇게 점등되는 방식으로 디자인했다. 하단은 중심부 번호판 바로 위에 대형 라이다 패널을 배치했고, 패널 양옆으로 고속도로 자율주행시스템(HDP) 센서를 뒀다.
전체적으로 보면 매끈한 바디와 더불어 독특한 비율도 눈에 들어온다. 시원한 개방감과 유선형 디자인 덕분에 아이오닉 7 특유의 하이테크한 느낌이 완성됐다.
한편 현대차는 이르면 2024년 상반기 중 아이오닉 7을 출시할 예정이다. 아이오닉 7 생산을 위해 현대차 아산공장은 2024년 2월까지 설비 공사를 마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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