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망 데이토나 도전하는 제네시스 레이싱카 이렇게 생겼다?
조윤주 기자
auto@thedrive.co.kr | 2024-09-19 13:48:18
극한의 내구 레이스에 도전할 제네시스는 어떤 모습일까.
제네시스는 내구 레이스에 공식적으로 진출한다는 놀라운 소식을 최근 발표했다. 이에 제네시스는 르망 데이토나 하이브리드(LMDh) 클래스로 권위 있는 내구 레이스에서 경쟁하게 됐다.
이와 관련해 유튜브 채널 ‘구기성스튜디오(Kksstudio)’에서는 제네시스가 LMDh에 도전할 차량이 어떤 모습일지 상상한 가상 렌더링을 제작했다.
렌더링을 보면 차량은 제네시스 X 그란 베를리네타(Gran Berlinetta) 콘셉트의 레이싱 버전을 연상케 하는 외관을 가졌다.
공기역학을 바탕으로 한 공격적인 디자인을 특징으로 하며, 날렵한 비율과 세련된 차체에 커다란 에어로 부품과 레이싱 휠을 장착하고 있다.
현대차는 프랑스 ORECA와 협력해 LMDh 하이브리드차의 설계와 제작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들은 어큐라 ARX-06과 알파인 A424의 섀시를 제작한 경험이 있다. 내연기관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의 요소는 현대 모터스포츠가 자체 개발할 예정이다.
제네시스는 고성능 하이퍼카를 선보이며, 내구 레이스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LMDh 규정에 따르면 출전 차량은 최고출력 500킬로와트(680마력)의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갖춰야 한다.
모터스포츠의 가장 높은 수준 중 하나인 LMDh 부문은 최첨단 하이브리드 기술과 장거리에서 차량을 한계까지 밀어붙이는 내구 레이싱 도전을 결합한다. 엔지니어링, 효율성, 내구성 등에서 복합적으로 우수성을 입증해야 하는 레이싱 형식이다.
한편 현대 모터스포츠는 그동안 WRC와 TCR에서 꾸준히 경쟁하며 강자로 인정받아왔다. 현대차 N 브랜드는 이 여정의 핵심으로, 까다로운 레이싱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를 보여줬다.
현대차의 프리미엄 브랜드인 제네시스가 내구 레이스에 진출하는 것은 글로벌 무대에서 엔지니어링 역량을 과시하려는 브랜드의 자연스러운 진화의 과정이다.
더드라이브 / 조윤주 기자 auto@thedriv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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