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소경제 중심도시 인천 서구’, 친환경차 인프라 확대 나서
환경산업연구단지에 서구 두 번째 수소충전소 개소
박영배
pyb@thedrive.co.kr | 2022-06-23 13:32:05
‘수소시대 퍼스트무버’를 내세우며 탄소중립 실천에 나서는 인천 서구(구청장 이재현)가 관내 두 번째 수소충전소를 개소하며 친환경차 인프라 확대에 한 발짝 더 다가선다.
서구는 22일 오류동 환경산업연구단지에 구축된 하이넷 환경산업연구단지 수소충전소에서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하이넷 환경산업연구단지 수소충전소는 가좌동 태양수소충전소에 이은 서구 수소충전소 2호점이다.
서구에 등록된 수소 승용차는 지난달 말일 기준으로 총 190대다. 구는 이번 환경산업연구단지 수소충전소가 문을 연 데 힘입어 수소 승용차 보급이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 효과까지 다양한 긍정 요인이 그려지는 이유다.
이에 더해 서구는 미래 산업을 이끌어나갈 수소 시대를 여는 데 있어 다양한 인프라에 기반한 서구형 수소 생태계를 구축, ‘수소 1등 도시’로 힘차게 나아가고 있다.
그 일환으로 서구는 2025년까지 ‘수소차 1만 대 운행’을 목표로 현재 운영 중인 태양수소충전소(가좌동)와 오늘 준공식을 개최한 하이넷 환경산업연구단지 수소충전소를 포함해 총 7개의 수소충전소를 구축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올해 (주)신백승여행사 등 관내 버스회사가 48대의 수소 버스를 도입하는 것과 더불어 공공부문에서 노후 청소 차량을 포함한 상용차의 수소차 전환에도 선제적으로 나서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대기오염물질과 교통소음이 없는 도시를 만드는 데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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