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짝’ 닮은 자율주행 전기차…주행거리 322km
박도훈 기자
auto@thedrive.co.kr | 2023-01-07 13:13:50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2023 소비자 전자제품 박람회(CES)는 전 세계의 혁신기술로 가득 찼다. 그중에서도 거대한 관 모양의 전기차 콘셉트 클림비(Climb)-E를 공개한 이탈리아의 이탈디자인(Italdesign)사가 관심을 끌었다.
이탈디자인은 1968년 창립 이후 50년이 넘도록 자동차 디자인 및 엔지니어링을 전문으로 다뤄 왔고, 2010년부터 폭스바겐에 속하게 됐다.
클림비-E 포드는 크게 두 부분으로 이루어져 있다. 동력을 담당하는 그라운드 모듈은 3969mm 길이에 930mm 높이이며, 실제 탑승할 수 있는 공간인 캡슐은 3669mm 길이에 2180mm 높이이다.
완전 전기 파워트레인으로 최대 107마력의 힘을 내며, 각각의 휠에 탑재된 전기모터와 65kWh 배터리팩으로 최대 322km의 주행거리를 선보인다. 800V 플랫폼을 활용해 250kW 충전이 가능하며, 10%에서 80%까지 15분 만에 고속 충전을 할 수 있다. 최고속도는 120km/h.
더드라이브 / 박도훈 기자 auto@thedrive.co.kr
[ⓒ 더드라이브(TheDrive).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