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건 대낮에 위장막 벗어…쨍한 형광 연두색 포인트 EV6 GT
이장훈 기자
auto@thedrive.co.kr | 2024-11-25 13:11:19
기아가 조만간 선보일 예정인 전기차 EV6 GT의 페이스리프트(F/L) 모델이 주차된 채 포착됐다. 놀라운 건 위장막을 전혀 씌우지 않은 차체가 그대로 포착됐다는 점이다.
자동차 관련 블로거 기동이는 최근 자신의 네이버 블로그에 “2025 기아 EV6 GT F/L 테스트카 실물 포착”이라는 글을 올렸다.
그가 포착한 사진을 보면 실제로 검은색 EV6 GT F/L이 위장막 없이 주차된 모습을 볼 수 있다.
EV6 GT F/L은 일반 EV6와 비교하면 확실히 차체가 낮고 스포티한 분위기다. 기존 모델 대비 운동 성능을 강화한 디자인을 채택한 모습이다.
다만 디테일한 부분에서는 대체로 EV6의 디자인 틀을 거의 유지하고 있다. GT만의 차별화를 추구하는 미래의 GT 오너에겐 다소 아쉬운 모습이다.
네온 컬러 캘리퍼도 인상적이다. 화려하고 눈에 띄는 쨍한 형광 연두색이 휠 사이에서 강력한 존재감을 자랑한다.
이 블로거는 “아직 공식 공개를 안 한 상황임에도 위장막 없이 사람이 많이 다니는 공원 앞 주차장에 주차돼 있는 게 신기했다”면서 “출시가 임박했다는 의미 아니겠나”라고 해석했다.
한편 EV6 GT F/L 출시를 준비 중인 기아는 1호차의 주인공으로 프로야구 기아타이거즈 김선빈 선수를 선정했다. 한국시리즈 MVP를 차지한 김 선수는 부상으로 EV6 GT F/L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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