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빵등, 눈에 불을 쏘는 듯” 아이오닉 9 야간 주행 모습 논란
박도훈 기자
auto@thedrive.co.kr | 2024-12-12 13:10:07
현대차 3열 전기 SUV 아이오닉 9이 야간에 국내 도로를 주행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화려하게 불이 들어온 초대형 아치 테일램프가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인터넷 사이트 ‘TE31’에는 최근 ‘아이오닉 9 실물 공도’라는 제목의 사진 6장이 올라왔다. 모두 뒤쪽에서 아이오닉 9을 따라가면서 촬영한 사진으로, 테일램프에 불이 어떻게 점등되는지 확실히 보여준다.
차량은 아이오닉 9의 모태인 ‘쎄븐’ 콘셉트카의 아치형 테일램프를 거의 그대로 양산화한 모습이다. 주행 중에는 좌우측 기둥의 램프에만 불이 들어오다가, 브레이크를 밟으면 후면부의 측면과 상단부를 연결하는 아치형 램프 전체에 불이 들어온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화려한 점등 모습을 긍정적으로 평가하기도 했지만, 부정적인 댓글도 많았다.
부정적인 네티즌들은 “운구차 같다”라는 의견이 많았고, “불이 너무 환해 뒤쪽 차량 운전자의 눈이 부실 것”이라는 지적도 있었다.
이외에 “스타리아잖아 ㅋㅋㅋㅋ”, “식빵등 넣어드렸습니다”, “저딴 걸 1억 원 주고 탄다고?”, “디자인 팀 줄 빠따 좀 맞자, 진짜 싼타페 볼 때마다 눈 불편”, “신호대기 뒤차 짜증 날 듯”이라는 등의 부정적인 댓글이 주를 이뤘다.
반면 “뒤에 싹 다 검은색으로 처리하니까 콘셉트카 같고 너무 예쁘다”라는 댓글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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