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재단, 창립 20주년 "K-Green으로 세계시민과 함께한다"
비전, 미션, 슬로건, 로고(CI) 등 리뉴얼
INGO(국제NGO)로 거듭나기 위한 의지 표명
박영배
pyb@thedrive.co.kr | 2022-02-21 13:03:14
환경재단(이사장 최열)은 2002년 10월 1일 창립된 우리나라 최초의 환경전문 공익재단이다. 올해 창립 20주년을 도약의 원년으로 삼고자 새단장을 했다.
영문 공식 명칭을 ‘K-Green Foundation’으로 바꾸고 “지속가능한 지구를 위한 실천공동체”로 미션도 재정리했다.
CI도 새롭게 바뀌었다. ‘선(善)을 모아 선(線)을 이루다'라는 컨셉 아래 상단의 평행하고 반복적인 가로획을 하나의 연장선상에서 선으로 시각화했다. 글자들이 하나의 지향점을 바라보고 일직선으로 향해 있는 모습은 지속가능성을 위한 강한 의지를 담고있다.
환경재단은 창립이래 정부, 기업, 시민사회와 협력하며 기후환경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해왔다. 국내는 물론 아시아 14개국 44개 환경단체들과 함께 145만 여명의 그린리더를 육성했다. 기후재난이 점점 더 심각해지는 상황에서 협력의 영역을 아시아에 국한하지 않고 5대양 6대주로 확대하고자 한다. 우리기업과 스포츠, 음악, 영화 등이 세계를 무대로 활약하는 것만큼 환경재단도 K-Green으로 지구의 지속가능성을 위해 공헌하고자 한다.
환경재단 최열 이사장은 “우리나라 환경운동은 70년대 반공해 운동으로부터 시작되었다. 지금까지 국민의 환경인식을 높이고 정책을 개선하기 위해 역동적으로 활동해왔다. 세계 경제 10위 국가로서 지구차원에서 목소리를 낼 국제환경단체가 나올 때가 되었다. 환경재단 다음 20년(20+)에는 우리 환경운동의 역사와 환경재단 지난 20년 경험을 발판으로 INGO로 거듭나고자 한다. 이를 위해 글로벌 환경운동의 중심 에코캠퍼스를 세워 2025년까지 500만명의 글로벌 그린리더들을 육성하여 기후환경문제 해결을 주도하겠다”고 비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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