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S오토모빌 포뮬러 E팀, 3세대 경주차 ‘E-텐스 FE23 Gen3’ 최초 공개
윤지현
auto@thedrive.co.kr | 2022-12-02 15:18:06
‘DS 펜스케’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시즌 9을 치르는 DS 오토모빌이 이번에 공개한 3세대 경주차 ‘FE23’은 2세대에 비해 고도의 효율성을 추구한 것이 특징이다. 2세대보다 60kg가량 가볍게 제작됐으며 주행 중 사용되는 에너지의 40% 이상이 제동 과정에서 회수되는 등 효율적인 에너지 사용과 회수에 초점을 맞췄다. 이로 인해 포뮬러 E 경주차 최초로 후륜에 유압식 브레이크가 제외됐다.
또한 포뮬러 E 경주차 최초로 4륜구동 방식을 채택하고, 전륜과 후륜에 각각 250KW, 350KW의 성능을 발휘하는 모터를 탑재해 총 600KW의 퍼포먼스를 나타낸다. 이를 바탕으로 3세대 ‘FE23’은 최고 시속 280km/h의 강력한 성능을 뽐낸다. 배터리는 재활용과 재사용이 가능해 친환경을 목적으로 하는 포뮬러 E 대회 취지를 충실히 이행하고 있다. 차량 외부는 재활용 탄소 섬유로 제작되며 검정색과 금색을 조화롭게 배치했다.
DS 오토모빌과 함께 새로운 시즌을 시작하는 스토펠 반도른은 “강력한 회생 제동 능력을 추가한 새로워진 DS E-텐스 FE23 3세대 경주차에 대해 대단히 만족한다”며 “새로운 시즌을 앞두고 FE23을 통해 라이벌 팀들에게 부담을 안겨줄 수 있어 굉장히 설레며 많은 승리를 거머쥔 장 에릭 베르뉴와 함께 시상대를 누비고 싶다”고 말했다.
포뮬러 E 최초로 더블 챔피언에 등극한 바 있는 장 에릭 베르뉴는 “새롭게 디자인된 FE23의 매끈한 디자인과 빠른 속도, 공격적인 성능이 DS 펜스케의 기조를 완벽하게 표현했다”며, “FE23을 통해 시즌 9에서 새로운 기록을 세울 생각에 기대된다”고 말했다.
더드라이브 / 윤지현 기자 auto@thedriv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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