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만우절 장난’에 칼 빼든 美 SEC
황수아
auto@thedrive.co.kr | 2021-05-01 12:57:47
지난 29일 독일의 대표적이 주간지 슈피겔의 보도에 따르면 결국 만우절 장난과 관련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폭스바겐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다고 한다.
이는 만우절 장난으로 인한 주가 폭등 등 주가 조작에 관련된 사항이며, 이들은 폭스바겐 사태가 브랜드 주가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그 상관관계에 대한 조사를 시작했다.
폭스바겐의 단순한 만우절 장난에 이렇게까지 큰 파장이 생기는 게 이상할지도 모른다. 결국 그것은 단순한 농담이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폭스바겐은 장난이냐는 물음에 일부러 언론에 거짓말을 했고 합법적인 명칭 변경이라고 속이려고 했다. 이는 디젤게이트 이후 몇 년간이나 만회하려 애쓰던 브랜드 평판을 다시 돌이킬 수 없이 손상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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