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뉴스' 점점 진화하는 토요타 엔터테인먼트

황수아

auto@thedrive.co.kr | 2021-04-12 12:49:06



어린아이를 동반한 자동차 가족여행을 하다는 것은 단순한 운전 이상의 것을 필요로 한다. 운전을 하면서 아이의 안전에 신경을 써야 하고, 다양한 요구 사항도 들어줘야 한다. 하지만 토요타와 렉서스 소유자라면 아이를 돌보는 일이 조금 더 쉬워질 것으로 보인다. 

토요타가 미국에서 차량 내 와이파이 및 워너미디어 라이드 앱 사용을 위해 AT&T와 협력하겠다고 발표했다. 새로운 기능을 사용하면 최대 5개의 장치에서 최신 라이브 콘텐츠에 쉽게 접속, 공유 및 스트리밍 할 수 있다. 즉 뒷좌석 아이들에게 최신 영상들을 보여주며 좀 더 목적지까지 조용하게 갈 수 있는 것이다.  

 


이런 기능은 렉서스 LS, 토요타 시에나 등에 추가되며, 특히 시에나의 경우 이미 무선 헤드폰, 리모컨 및 HD 후면 엔터테인먼트 화면 등의 가족 친화적인 기능을 제공하기 때문에 새로운 기능과의 시너지가 기대된다. 스트리밍 서비스는 토요타 및 렉서스의 신형 차량에 한해 사용할 수 있다. 다만 이번 서비스는 미국에서 먼저 시작하며, 국내 도입은 미정이다.


초기 무료 와이파이 플랜 평가판은 90일간 제공되며, 미국에서는 TruTV, CNN, HBO Max 및 Cartoon Network와 같은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다.  

 


토요타의 북미 그룹 지부장인 스티브 바스라(Steve Basra)는 “주행 중에도 워너미디어 라이드에 접속할 수 있게 돼 차량 내 엔터테인먼트를 확장하고, 승객은 도로 어디에서나 좋아하는 콘텐츠를 즐길 수 있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차량 내 연결 서비스는 이제 많은 소비자들에게 구매 결정을 위한 핵심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새 차에 애플 카플레이 및 안드로이드 오토의 탑재 여부가 매우 중요하며, 람보르기니도 아마존 알렉사 제어 시스템을 슈퍼카에 탑재했다.   더드라이브 / 황수아 기자 auto@thedriv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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