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인지로버 닮은 국산 3열 SUV 출시 예고” 4분의 1 가격에 구매 가능
조윤주 기자
auto@thedrive.co.kr | 2024-06-09 12:40:13
현대차가 계획보다 1개월여 앞당겨 차세대 팰리세이드를 출시할 것으로 알려지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코트명 LX3인 신형 팰리세이드는 각진 스타일의 크로스오버 SUV 디자인으로 신형 싼타페에서 영감을 받은 것으로 예상된다.
출시가 점점 다가오며 도로 위 스파이샷과 예상 렌더링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독특한 세로형 헤드램프와 테일램프, 개성 있는 그릴, 날렵한 측면 프로필 등 전체적인 디자인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
이번엔 유튜브 채널 ‘뉴욕맘모스’가 새로운 LED 시그니처를 적용한 차세대 팰리세이드의 후면부 예상 렌더링을 제작했다. 전체적으로 레인지로버 보그를 닮은 후면부가 인상적이다.
렌더링을 보면 먼저 후면부 상단에 날렵한 보조제동등을 일자로 길게 배치했는데, 마치 이전 세대 GV70의 보조제동등을 연상케 한다.
그 아래 LED 테일램프는 전면부와 마찬가지로 6개로 나뉜 세로 픽셀형으로, 전면부 주간주행등과 통일한 패턴에 통일감과 함께 고급감을 준다.
테일램프는 리어 펜더 쪽으로 깊게 파고들어가는 ‘ㄷ’자형으로 설계된 점이 특징이다. 덕분에 차량의 폭이 더 넓게 보이면서 강렬한 인상을 풍긴다.
그 옆에 나란히 자리한 방향지시등은 점등시에만 불빛이 발산되고, 사용하지 않을 경우 플랙 글래스에 가려져 보이지 않는 시스템을 채택했다. 이는 레인지로버 보그의 테일램프 시스템과 유사한 모양인데, 고급스럽고 세련된 느낌이다.
또한, 테일램프 하단부터 트렁크 라인을 따라 이어진 가니시, 차체 하단 전체를 크롬 또는 블랙 하이그로시 밴드라인 등을 적용할 것으로 예상했다. 범퍼 하단에는 픽셀 처리된 리플렉터와 후진 및 주자보조등을 적용했다.
리어 펜더부터 테일게이트까지의 면적이 현행 모델보다 길어지면서 트렁크 공간이 넓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 공간을 이용한 3열 9인승 모델의 출시도 예고된 상태다.
한편 현대차는 팰리세이드 풀체인지 출시를 내년 1월에서 올 12월로 앞당길 것으로 알려졌다. 파워트레인은 세타 3 2.5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에 전기모터를 연결한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적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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