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2027 타스만’ 출시… 250만 원 낮추고 신규 트림 추가
조채완 기자
auto@thedrive.co.kr | 2026-07-01 12:34:06
기아가 브랜드 최초의 정통 픽업트럭 타스만의 연식변경 모델 ‘더 2027 타스만’과 실용성을 높인 ‘더 기아 타스만 오픈베드’의 계약을 1일부터 시작했다.
이번 연식변경 모델의 가장 큰 변화는 고객 선호 사양을 기본 적용한 신규 ‘베스트 셀렉션’ 트림의 추가다.
베스트 셀렉션은 기존 어드벤처 트림을 기반으로 서라운드 뷰 모니터,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 디지털 키 2, 100W USB-C 단자 등 주요 편의사양과 전자식 4WD 시스템, 차동기어 잠금장치, 터레인 모드(오토·스노우·머드·샌드)를 기본 적용해 상품성을 높였다.
또한, 클리어 화이트와 탠 베이지 외장 색상 선택 시 휠아치 클래딩을 차체와 동일한 색상으로 적용할 수 있도록 해 디자인 차별화도 가능하도록 했다.
기아는 엔트리 트림인 ‘다이내믹’의 사양을 최적화하고 가격을 기존보다 250만 원 낮춰 고객의 구매 부담을 줄였다. 이와 함께 기존 어드벤처 트림 이상에서만 선택할 수 있었던 사이드 스텝, 베드커버 패키지, 스포츠바 패키지 등 순정 액세서리도 다이내믹 트림까지 확대 적용해 고객 선택 폭을 넓혔다.
더 2027 타스만의 판매 가격은 다이내믹 3,500만 원, 어드벤처 4,120만 원, 베스트 셀렉션 4,350만 원, 익스트림 4,505만 원, X-Pro 5,255만 원이다.
적재 활용성을 강화한 '타스만 오픈베드'도 함께 공개했다.
타스만 오픈베드는 3면 개폐 방식의 적재함과 최대 1톤 적재 능력을 갖춘 특화 모델이다. 가솔린 2.5 터보 엔진을 탑재했으며,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과 ccNC 기반 파노라믹 와이드 디스플레이, 열선·통풍 시트 등 다양한 편의 및 주행 보조 사양을 적용했다. 단일 트림으로 운영되며 판매 가격은 3,399만 원이다.
기아는 신차 출시와 함께 ‘타스만엔 나의 삶이 실려 있다(Load, My Road)’를 주제로 광고 캠페인을 진행하고, SNS를 통해 고객의 다양한 활용 사례를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공구 브랜드 밀워키와 협업해 싱글탑 캐노피 몰리패널, 하프 슬라이딩 베드, 서치라이트 등 순정 액세서리를 선보인다. 향후 타스만 전용 애프터마켓 용품을 지속 확대하고 전국 기아 오토큐와 연계한 장착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기아 관계자는 “더 2027 타스만은 고객 선호도가 높은 편의사양을 확대 적용하고 트림 선택 폭을 넓혀 상품성을 강화했다”라며 “타스만 오픈베드는 작업 현장은 물론 소상공인과 아웃도어 활동 고객까지 폭넓은 수요를 만족시키는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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