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년 만에 인재상 바꾼 기아… 하반기 엔지니어 대규모 채용 시작
조채완 기자
auto@thedrive.co.kr | 2026-07-27 12:31:45
기아가 전동화와 디지털 전환 시대를 이끌 미래 제조 인재 확보를 위해 2026년 하반기 엔지니어 공개채용을 실시한다.
기아는 오는 8월 10일부터 21일까지 2주간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2026년 하반기 엔지니어 채용 지원서를 접수한다고 27일 밝혔다.
지원 자격은 고등학교 졸업 이상으로 연령과 성별 제한은 없다. 다만 남성 지원자는 병역을 마쳤거나 면제 대상이어야 한다. 모집 분야와 전형 절차 등 자세한 내용은 기아 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채용에서는 전동화와 디지털 전환 등 급변하는 제조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새롭게 개편한 엔지니어 인재상이 처음 적용된다.
기아는 2014년 이후 12년 만에 엔지니어 인재상을 개편했으며, ‘전문성’, ‘성장’, ‘신뢰’를 핵심 가치로 제시했다. 이를 바탕으로 미래 제조 현장에서 요구되는 문제 해결 능력과 변화 대응 역량, 협업 능력을 갖춘 인재를 적극 발굴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직무 전문성을 중심으로 우수 인재를 선발하는 것은 물론, 입사 이후 교육과 육성 체계 전반에도 새로운 인재상을 반영해 미래 제조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기아는 자동차 산업이 소프트웨어 중심 차량(SDV)과 전동화 기술을 중심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가운데 생산 현장 역시 디지털 기술과 스마트 제조 역량이 중요해지고 있는 만큼,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엔지니어 확보에 집중할 계획이다.
기아 관계자는 “빠르게 변화하는 제조 환경 속에서 직무 전문성을 바탕으로 동료와 협력하며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인재를 확보하고자 한다”라며 “잠재력과 기술 역량을 갖춘 엔지니어를 선발해 미래 모빌리티 경쟁력을 한층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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