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가성비 소형 SUV '모델Q' 2.5만불에 출시?
조윤주 기자
auto@thedrive.co.kr | 2023-02-24 12:31:17
테슬라 인베스터데이(3월 1일)가 일주일도 채 남지 않은 시점에서 곧 출시될 소형 전기차에 대한 기대감은 더욱 높아지고 있다. 이런 관심에 부응하기 위해 테슬라는 최근 공개한 캘리포니아 본사 지정 기념 영상에서 해당 모델에 대한 힌트를 보여줬다.
지난 1월 테슬라는 인베스터데이에서 3세대 아키텍처에 대한 세부 정보를 공개할 것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이 새로운 플랫폼은 테슬라 라인업의 새로운 모델을 뒷받침할 것으로 예상된다.
신차는 모델3과 모델Y 등 2세대 차량에 비해 생산단가를 절반가량 절감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차의 디자인에 대해서는 수많은 소문이 있지만, 일론 머스크는 그저 “확실히 더 작을 것”이라고만 언급했다.
모델3보다 작다는 점을 토대로 대부분의 추측과 가상 렌더링은 새로운 모델을 콤팩트 해치백이라고 가정하는 경우가 많았다. 그러나 자동차 업계에서는 해치백의 인기가 감소하는 추세와 크로스오버 및 SUV의 선풍적인 인기에 미뤄 새로운 모델이 크로스오버 또는 콤팩트 SUV가 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있다.
테슬라가 캘리포니아 팔로알토에 새로운 글로벌 엔지니어링 및 AI 본부를 발표했을 때 공개한 영상 속에는 새로운 모델을 예고하는 힌트가 숨겨져 있다.
해당 영상의 11분 29초 즈음에 자동차 디자이너가 테슬라 모델Y 차체로 추정되는 스케치를 그리는 동안 여러 디자인 스케치가 책상 위에 펼쳐져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그림들 사이로는 익숙한 실루엣도 보이는데, 2020년 테슬라 중국 지부가 중국형 전기차 개발을 위해 현지 R&D 센터를 개설하면서 공개한 디자인 스케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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