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가장 싼 람보르기니 구입할 기회…얼마기에?
이슬기
auto@thedrive.co.kr | 2023-05-16 12:25:30
입찰가 221,000달러(약 2억 9600만 원)에 미국 경매 회사 코파즈에 등장한 람보르기니는 2022년형 아벤타도르 얼티메다.
그러나 얼티메는 1712km를 주행한 후 충돌로 심각하게 파손됐으며, 전체 손상을 나타내는 ‘AO’ 코드와 함께 판매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상대적으로 입찰가가 낮아 보이는 이유는 얼티메가 아벤타도르의 마지막 모델이자, V12 자연흡기 엔진을 최후로 탑재한 600대 한정판이기 때문이다. 출시 당시 가격은 약 7~8억 원 정도였으나, 현재는 가치가 더 오른 것으로 평가받는다.
하지만 이 손상된 얼티메가 어떻게든 원래 모습을 회복할 수 있다면, 그 가치는 엄청날 수 있다.
앞쪽 차체의 오른쪽 뒷부분도 뜯겨 있어 이 차가 어떤 충돌이나 사고를 당했는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반면 실내는 흠집이 없고 에어백도 전개되지 않았지만, 계기판에는 주차 브레이크 고장 램프가 들어와 있다.
판매자는 스테이트팜 보험사로 만약 계속 유찰된다면, 최종 구매자는 더 저렴한 가격으로 아벤타도르 얼티메를 소유할 수도 있다.
더드라이브 / 이슬기 기자 auto@thedriv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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