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ID.4’, 수입 전기차 중 최대 보조금 확보…수입 전기차 대중화 나선다

조채완 기자

auto@thedrive.co.kr | 2026-01-26 12:24:39

 

폭스바겐코리아의 대표 순수 전기 SUV인 ID.4가 2026년 정부 전기차 구매 보조금 평가에서 수입 승용 전기차 중 최대 수준의 국고보조금을 확보하며 가격 경쟁력을 입증했다.

 

이번 성과는 ID.4가 배터리 안전성을 강화하고 첨단 배터리 관리 기술을 적용한 결과로, 특히 배터리 관리 시스템(BMS)을 활용해 이상 상황을 감지하고 ‘EV 스마트케어’를 통해 자동 알림 기능을 제공하는 점이 보조금 추가 반영 요인으로 작용했다. 이에 따라 ID.4는 2025년 대비 10만 원의 추가 BMS 안전기능 보조금을 확보하며, 2026년 보조금 정책에서 요구하는 배터리 안전과 효율 기준을 충족했다.

 

 

폭스바겐코리아는 이번 보조금 확정에 따라 ID.4의 2026년 첫 고객 인도를 순차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ID.4는 유럽 시장에서 이미 베스트셀링 전기 SUV로 검증된 성능을 갖췄으며, 국내에서도 탄탄한 주행 성능과 정교한 독일 엔지니어링을 바탕으로 수입 전기차 대중화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폭스바겐코리아는 ID. 패밀리를 필두로 한 전기차 라인업과 함께 플래그십 SUV ‘투아렉’, 가솔린 대형 SUV ‘아틀라스’를 아우르는 강력한 SUV 포트폴리오를 구축하는 ‘SUV 공세(SUV Offensive)’ 전략을 지속한다. 이를 통해 정통 SUV의 강인함과 전기차의 효율성을 동시에 원하는 한국 고객들의 수요를 충족하고, 수입 SUV 시장을 선도하겠다는 계획이다.

 

 

틸 셰어(Till Scheer) 폭스바겐그룹코리아 대표는 “ID.4가 2026년에도 수입 전기차 중 최대 보조금을 확보한 것은 폭스바겐의 배터리 안전 기술과 제품 경쟁력이 다시 한번 인정받은 것”이라며, “합리적인 프리미엄 전기차 ID. 패밀리와 강력한 SUV 라인업을 통해 한국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평가 결과를 통해 ID.4는 수입 승용 전기차 중 최대 수준인 432만 원의 국고보조금을 확보하며 가격 경쟁력까지 갖추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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