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전기차엑스포, ‘남북 평화협력 및 산업‧학술교류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제주통일미래硏협력‘맞손’
평화적 남북교류‧한반도 전기차정책 포럼 개최 등 공조
박영배
pyb@thedrive.co.kr | 2022-02-16 12:13:51
(사)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이사장 김대환, 이하 IEVE)와 제주통일미래연구원(원장 고성준, 이하 연구원)이 평화적인 남북교류 등을 확대하기 위해 협력을 강화한다.
IEVE와 연구원은 8일 오전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에 있는 세미양빌딩에서 ‘남북 평화협력 및 산업‧학술교류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IEVE 김 이사장과 김수종 이사, 장정언‧이유근 고문이, 연구원에서는 고성휴 이사장과 고 원장, 강근형‧강덕부 부원장 등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날 협약을 계기로 평화적인 남북교류와 협력을 위한 학술행사와 연구‧연수 프로그램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 한반도 전기차산업 발전을 위한 공동 프로그램 개발 운영 ▲평양국제전기차엑스포 개최를 위한 기반조성 ▲국내외 유관기관‧단체와의 협력 네트워크 및 거버넌스 구축 등의 활동을 함께 추진키로 했다.
양 기관은 이미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에서 주목을 받는 한반도 전기차 정책 포럼 등을 함께 개최하면서 실현 가능한 남북 간 평화적인 교류와 협력을 위한 해법 모색을 하고 있다.
고성준 원장은 “제주는 그 동안 ‘한라에서 백두까지’라는 슬로건의 진원지가 될 만큼 한반도 통일시대를 열기 위한 교류에 앞장섰고, ‘세계 평화의 섬’으로서도 중요한 의미가 있다”면서 “이번 협약이 새로운 방향에서 실질적인 남북교류의 물꼬를 트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2016년 개원한 제주통일미래연구원은 ‘통일시대 평화의 섬 제주’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통일준비에 대한 다양한 정책연구와 함께 남북교류 활성화 시대를 열기 위한 정책연구를 하고 있다.
또 통일교육의 일환으로 통일을 기본 교육과 전문 인력 양성을 하면서 다양한 기관‧단체와의 거버넌스 구축을 위한 정례포럼 등을 통해 네트워크 구축에 주력하고 있다.
IEVE가 오는 5월 3~6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제주)와 중문관광단지 일원에서 개최하는 제9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는 세계 유일의 순수 전기차 엑스포로서 명실공히 ‘e-모빌리티의 올림픽’에 걸맞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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