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청, ‘해양 무인 이동체 자율운항선 실증시험·고도화 업무협약’ 체결
관련 기술 상호 교류와 해양산업 기술 혁신을 통한 도내 중소·벤처기업 동반성장 기대
박영배
pyb@thedrive.co.kr | 2021-11-12 12:12:04
경기경제자유구역청(이하 경기경제청)이 11일 서울대 시흥캠퍼스 교육협력동에서 시흥시, 서울대 시흥캠퍼스본부, 대우조선해양(주)과 ‘시흥 배곧지구 내 해양 무인 이동체 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한 자율운항선 실증시험 및 고도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6월 시흥 배곧지구가 경기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된 후 입주기업을 포함해 산·학·연·관이 공동 체결하는 첫 번째 협약이다. 대우조선해양과 서울대 미래해양기술클러스터연구센터가 공동 개발 중인 ‘자율 운항선박 실증사업’을 위한 규제 개선과 기반 시설 지원, 기업 간 생산기술 협력 등에 목적이 있다.
이 자리에서 경기경제청과 시흥시는 자율운항선박 등 신기술에 대한 규제 혁신과 무인 이동체 혁신 생태계 협력체계 구축을 지원하기로 했다.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본부는 자율운항기반기술 개발과 기술·지식정보 교류를, 대우조선해양은 자율운항기술 탑재선박 운용과 성능실험, 관련 기술 기획·개발에 노력하기로 합의했다. 이 밖에 4개 기관은 자율운항 기술 개발·실증·확산에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항에 대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한편, 시흥 배곧지구는 오는 2027년까지 시흥시 연구시설용지와 서울대 시흥캠퍼스에 육해공 무인 이동체 핵심 기반 시설과 의료바이오 클러스터를 조성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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