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D, ‘씨라이언 7 플러스’ 출시 승부수… 뭐가 달라졌나
조채완 기자
auto@thedrive.co.kr | 2026-04-16 12:05:49
BYD코리아가 ‘2027 씨라이언 7’ 출시와 함께 프리미엄 사양을 강화한 ‘플러스(PLUS) 트림’을 추가하며 국내 전기차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
새롭게 선보이는 ‘씨라이언 7 플러스’는 기존의 성능과 공간 활용성에 더해 고급 편의 사양을 대거 적용해 탑승 경험을 한층 끌어올린 모델이다.
특히 이번 플러스 트림은 실내 편의성과 감성 품질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기존 인조가죽 시트 대신 천연 나파가죽 시트를 적용해 착좌감을 개선했고, 운전석 메모리 시트와 4방향 전동 허리받침, 전동 레그 서포트를 통해 장거리 주행 시 피로도를 낮췄다. 또한, 승하차 편의를 돕는 운전석 이지 액세스 기능도 추가됐다.
오디오 시스템 역시 업그레이드됐다. 다인오디오 스피커 12개를 탑재해 몰입감 있는 사운드를 제공하며, 헤드업 디스플레이(HUD)와 후진 시 자동 하향되는 아웃사이드 미러 등 운전자 중심의 편의 사양도 새롭게 적용됐다.
씨라이언 7은 2025년 9월 국내에 처음 출시된 쿠페형 전기 SUV로, 올해 3월까지 약 4,700대가 판매되며 주력 모델로 자리 잡았다. 전 트림에 퀄컴 스냅드래곤 8155 SoC, 주파수 가변 댐핑 서스펜션, 드라이버 모니터링 시스템, 파노라믹 글래스 루프, 50W 무선 충전 기능 등이 기본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2027년형 씨라이언 7은 기본형 4,490만 원, 플러스 트림 4,690만 원(세제 혜택 적용 기준)이다. 보조금 적용 시 서울 기준 각각 4,200만 원대와 4,400만 원대에 구매할 수 있다.
BYD코리아는 ‘씰’ 후륜구동 모델과 ‘돌핀’에 이어 씨라이언 7 플러스까지 라인업을 확대하며 국내 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있으며, 제품과 서비스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높여 국내 소비자 신뢰 확보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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