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인 줄 알았다...‘손흥민 車’ 페라리 로마, 루프의 정체는?
이장훈 기자
auto@thedrive.co.kr | 2024-11-13 12:02:43
영국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핫스퍼 소속 손흥민 선수의 애마로 유명한 페라리 로마가 신모델을 준비 중인 상황에서 이에 대한 새로운 스파이샷이 등장했다.
페라리 스파이샷 전문 사진작가 ‘패시오네 카발리노’는 최근 2025년식 페라리 로마 페이스리프트(F/L) 모델이 주행 중인 모습을 촬영해 공개했다.
작가가 공개한 스파이샷을 보면 페라리는 로마 M으로 알려진 페라리 로마의 디자인을 업데이트할 준비를 진행 중이다.
외관상으로 보면 전체적으로 애스턴 마틴스러운 곡선이 인상적이다. 4개의 배기구를 적용한 머플러는 페라리 최초의 SUV 푸로산게도 떠오르게 한다.
당혹스러운 건 지붕에 볼록하게 솟아있는 정체불명의 물체다. 위장막 안쪽에 무엇인가 솟아있는데, 겉으로만 봐서는 영업용 택시 지붕에 붙이는 택시 표시등 느낌이다.
특이한 부분은 이 차량에 하이브리드 엔진을 구현할 가능성이 크다는 것이다. 패시오네 카발리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처음엔 사진만 찍는데 만족했지만, 뭔가 더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면서, 이 차량에 대해 알려지지 않았던 소식을 추가로 전달했다.
그는 로마 M 프로젝트와 관련한 부품사 보쉬의 직원을 직접 연결했고, 그를 통해서 페라리 로마 F/L이 하이브리드 자동차용으로 특별히 제작된 통합 파워 브레이크를 보쉬에서 조달했다는 사실을 파악했다고 한다.
이에 따라 패시오네 카발리노는 “어쨌든 소스가 많을수록 좋은데, 보쉬 직원을 만날 수 있었던 건 운이 좋았다”면서 “로마 F/L은 아마도 6기통 엔진의 하이브리드카로 등장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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