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 만화애니메이션텍전공 김혜란 교수, ‘반어법의 기계적 해석’ 개인전 개최
박영배
pyb@thedrive.co.kr | 2020-03-12 11:53:57
세종대학교(총장 배덕효) 만화애니메이션텍전공 김혜란 초빙교수가 갤러리그림손에서 3월 6일부터 3월 17일까지 <반어법의 기계적 해석 Machine Analysis on Irony>라는 제목으로 개인전을 진행한다.
김혜란 교수는 전시를 통하여 인공지능이 인간의 감정을 수치적으로 분석하고, 인간의 고도화된 정신적 산물인 예술작품의 창작을 시도하는 시대를 표현하고자 한다. 작품은 크게 시각적인 시(Visual Poetry) 드로잉과 증강현실(AR)을 결합한 영상 설치물, 음악의 가사와 음계의 분석을 결합하는 텍스트 애니메이션 영상, 무용수의 움직임 분석과 감정분석 데이터를 결합하는 모션인식 기반 영상 설치물 등으로 구성된다.
기계의 관점에서 바라보는 감정은 모두 숫자로 치환되므로 많은 부분이 규격화 표준화될 수 밖에 없다는 한계점을 안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문법에 기반한 자연어처리 감정분석 학습데이터를 활용하고 이외에도 음원과 포즈 등의 데이터를 알고리즘화하여 보다 심층적인 분석이 가능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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